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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험자에 이민 문호 확대
 
-취업비자, 유학생 유리-
캐나다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민 문호가 활짝 열릴 예정이다.
제이슨케니이민부 장관은 2일 기자회견서 ‘캐나다 경험자 프로그램(the Canadian Experience Class program)’ 실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만 명에 달하는 임시 취업비자나 유학생들이 캐나다 영주권을 부여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케니 장관은 전날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내년도 이민 정책을 소개하며 “전체 수에서는 변함이 없으나 부분별 쿼터의 조종은 불가피하다.
가족 초청 케이스는 줄이고, 취업 비자를 가진 사람과 유학생의 수는 늘리겠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내년 24만명에서 26만 5,000명 규모의 이민자를 받아 들일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영주권을 줄 방침이다.
조지굿이어 과학 기술 장관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분야의 전문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분야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캐나다 이민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이민부 정책의 목표는 캐나다 사회에 적응하는 데 실패하는 이민자를 줄이겠다는 뜻.
‘캐나다 경험자 프로그램’은 상당수가 캐나다 내에서 직업을 가졌거나 교육을 받은 화이트 칼라를 염두에 두고 있다.
2008년 보수당 정부가 마련한 이 제도는 손쉽게 캐나다 사회에 적응시킬 수 있는 이민자들을 받아 들여 직업을 갖게 하고 나아가 캐나다의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게 한다는 취지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제도로 인해 내년도 7천명의 새 이민자들이 생겨 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보다 다소 늘어난 숫자다.
캐나다 정부는 보다 젊고 전문적인 이민자들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케니 장관은 어떤 사람들이 그런 부류에 속하는 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케니 장관은 올 업무 보고서 서두에 “캐나다의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이민자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명시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주 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방정부의 장관인 그는 나름대로 필요에 따른 기술 인력을 유입해야 하는 각주의 입장도 배려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는 이민 우선순위인 8개 직업에 대해 신속한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새로 6개 직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사 등록일: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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