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저널
에드먼튼 경찰이 지난 1월 도시의 총격 사건이 전년 1월 대비 5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3년 1월에는 총 19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바 있다. 그리고 경찰은 지난 2월 7일 발표를 통해 1월에 보고된 총격은 9건으로, 이 중 8건은 목표 인물을 둔 것이며 6건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경찰은 대중의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총격 사건 중 7건은 무고한 행인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알렸다. 한편, 지난 1월에 경찰이 압수한 총기는 총 75정이며, 에드먼튼 경찰 서비스 조직범죄 담당 에릭 스튜어트는 “경찰의 총기와 조직범죄에 대한 전략이 이어지는 가운데, 총격 사건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경찰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4달 동안 총격 사건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감소했으며, 2023년 10월에는 13건이 발생하며 19%, 11월은 11건으로 8%, 12월은 총 17건의 총격 사건으로 전년보다 19%의 감소를 보였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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