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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20만 달러 청구 - 앨버타 의료 보험에 근무 시간 거짓 보고
캘거리 헤럴드 
허위 진료 기록으로 220만 달러를 주정부에 청구한 캘거리의 의사가 덜미를 잡혀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캘거리 경찰은 서비스 앨버타의 보건 조사부로부터 49세의 샤베나 파줄라가 2020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앨버타 의료 보험에 허위 청구서를 제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시작했다.
파줄라는 1106 Edmonton Trail. NE에 위치한 SF 메디컬 클리닉에서 가정의로 진료하고 있으며, 캘거리 대학교 커밍 의과대학의 임상 강의자로도 등록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서비스 앨버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파줄라는 실제로 근무한 시간 외에 추가로 근무했다고 허위로 청구서를 작성해 비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 의사의 등록과 규제, 징계를 담당하는 앨버타 의사 및 수술의 연합은 의사에 대한 형사 고발 사실이 알려지면 이와 관련된 조사가 시작된다면서, 혐의의 심각성과 환자의 안전에 대한 위험에 따라 진료 제한이나 진료 금지, 정지 등이 결정될 수 있다고 알렸다.
현재 파줄라의 의사 면허는 유효한 상태이나, 그녀는 5천 달러 이상의 사기 혐의로 오는 5월 16일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으며, 경찰은 그녀와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21
운영팀 | 2024-04-21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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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일들이 생기네요.. 이렇게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도 없을거구요. 게다가 의사 자격증까지 박탈될수도 있는데 어떻게 이런 무모한 일을 벌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유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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