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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입원환자 수 감소에 추가 규제완화 기대감 커져 - 케니 주수상,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유보적 입장 밝혀
사진: 캘거리 헤럴드 
최근 앨버타의 입원 환자수가 주정부가 정한 벤치마크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가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 케니 주수상은 “다음 단계 오픈 계획은 아직 장담할 수 없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당초 주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코비드 19 입원환자 수가 450명 이하로 유지될 경우 빠르면 3월 1일을 기준으로 2단계 규제 완화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19일) 기준 앨버타의 입원환자 수는 352명, 중환자실 입원환자 55명, 감염률 3.5%, 일주일 평균 감염률 4.1%를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신규 확진건수는 325명이 더해져 전체 액티브 확진건수는 4,840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1/3이 캘거리 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2단계 완화조치가 시행될 경우 그 동안 문을 열지 못했던 컨퍼런스 센터, 호텔 연회장, 커뮤니티 홀과 같은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업종까지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스몰 비즈니스 부문의 추가 규제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케니 주수상은 “병원 입원환자 수는 기준 이하로 감소해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확진건수, 감염률, 확산비율 등 다른 요인들도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완화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칫 성급하게 보건규제를 완화할 경우 감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훨씬 강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시민들의 사회적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추가 조치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완화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정부도 각 주의 추가적인 보건규제 완화 조치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며 경계하고 나섰다. 지난 금요일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는 “만약 각 주에서 보다 엄격한 규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B.1.1.7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금요일(19일) 기준 앨버타에는 총 246건의 B.1.1.7 변이 바이러스와 B.1.351 남 아프리카 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7건이 확인되었다.
다음 단계 오픈 예정일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케니 주수상은 다음 주 코비드 19 내각 위원회에서 추가 규제완화 조치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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