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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노인, 이제 재정 혜택 온라인으로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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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지역 거주, 이동 어려운 노인 큰 도움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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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인 및 주택부 조세핀 폰 장관)
앨버타의 노인들은 앞으로 앨버타 주정부에서 받는 재정적 혜택을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노인 및 주택부 조세핀 폰 장관은 지난 1일 “지금은 21세기이며 모든 것이 컴퓨터와 온라인으로 통한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노인들과 이들의 보호자, 그리고 노인들을 위한 기관의 업무가 편안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폰은 이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20만명 이상의 노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편 혹은 팩스를 통해 서류를 보내고 싶거나 사람에게 직접 접수하고 싶은 이들은 앞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주정부의 결정에 대해 앨버타 고령화 협회 도나 듀랜드는 온라인 서비스는 특히 시골지역에 거주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을 표시하고 나섰다. 또한 폰과 듀랜드는 모두 이 온라인 서비스가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졌다면서, 노인들이 테크놀로지와 친숙하지 않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믿음은 편견이며, 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많은 노인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정부에서는 여전히 노인 서비스 기관들과 협력해 기관 직원들이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도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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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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