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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 주 수상들의 공동운명 - 확진자 급증에 반비례해 지지도 급락
왼쪽부터 케니 앨버타 주수상, 모(Moe) 사스캐추원 주수상, 팰리스터 매니토바 주수상 
이번 12월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3개 평원 주 수상들의 지지도가 다른 주 수상들의 지지도에 비해 뒤떨어져 주정부의 코비드-19 처리를 놓고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 여론조사는 제이슨 케니 앨버타 주수상의 지지도가 30%로 10개주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케니 주수상은 2차 펜더믹 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기를 놓쳐 한동안 하루 확진자 수가 온타리오보다 많아 지난 몇 주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브라이언 팰리스터(Brian Pallister) 매니토바 주수상 역시 2차 펜더믹 때 고전을 면치 못해 케니 주수상을 살짝 앞선 31%의 지지도를 보였다.
펠리스터 주수상은 검사능력 한계와 초기감염자 추적 실패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맹렬한 공격을 받았다. 더욱이 매니토바는 인구비례당 감염자가 최고에 달해 위기 대처 능력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지도 50% 미만을 기록한 마지막 3총사 스코트 모(Scott Moe) 사스캐추원 주 수상은 지지도 39%를 기록했다. 모 주수상 역시 2차 펜더믹 때 미흡한 대책으로 감염자가 급증해 도마에 올랐다.
반면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 수상은 지지도가 과반수를 넘겨 안도의 숨을 쉬었다.
바로 이웃에 있는 프랑수아 르골(Francois Legault) 퀘벡 주수상도 지지도가 55%로 다소 느긋한 표정을 지었다.
죤 호건 B.C. 주 수상은 59%의 지지도로 2차 펜더믹 대처가 적절했음을 주민들에게 인정받았다.
코비드-19 발발이후 상대적으로 감염자가 적은 대서양 연안주 수상들은 높은 지지도를 유지해 스티븐 맥닐 노바 스코시아 주수상은 78%의 지지도로 케니 주수상의 두배가 넘는 지지도를 과시했다.
레거(Legar)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12월4일-12월20까지 3,801명의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기반으로 무작위로 여론조사가 진행되어 오차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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