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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유권자, “이번 총선에 주택과 안전, 대중교통 문제 해결 기대”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가 수집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앨버타 총선에서 투표할 캘거리 유권자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주요 문제는 저렴한 주택과 안전, 믿을 만한 대중 교통 시스템인 것으로 나타났다.
Yycmatters 설문조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이스(Community Voices) 포털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564명의 참가자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142개의 문제가 이번 선거에 중요하게 제기되었다.
가장 일반적인 응답은 저렴한 주택과 안전, 신뢰할 수 있는 대중 교통 및 다운타운의 활기였다.
시의 People, Innovation and Collaboration Services 총책임자인 크리스 아서(Chris Arthurs)는 보도 자료를 통해 "캘거리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커뮤니티 보이스 도구는 시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자신들에게 중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추적 연구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밤 안전에 대한 우려가 특히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캘거리인 76%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안전을 우려하거나 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다운타운의 안전과 활기에 관한 별도의 시민 관점 설문 조사에 따르면 다운타운 밖에 사는 사람들 35%만이 해가 진 후 시내를 혼자 걷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반면 9%는 “매우 안전”으로 느낀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 참가자 중 한 명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심 지역 사회에서 "범죄가 만연하다"며 지역 사회 안전이 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이 참가자는 “이 문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UCP의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대표는 앞서 몇 개월 안에 캘거리와 에드먼튼 시에 경찰관 100명을 추가로 고용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으며, 도시의 안전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NDP의 맬리사 던피(Malissa Dunphy) 대변인은 지난 15일(월) 성명을 통해 “캘거리인들의 우려는 주 전체 사람들과 공유한다”며 “NDP가 사회 무질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포괄적인 공공 안전 계획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그린 라인 LRT 프로젝트를 완료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저렴한 주택과 관련해서 던피 대변인은 NDP의 레이첼 노틀리 대표가 향후 5년 안에 추가로 40,000명의 앨버타인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 설문조사는 선거가 선언되기 직전에 Yycmatters 웹사이트에서 가능했었고, 5월 7일까지 열려있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온 다른 주제에는 헬스 케어, 정신 건강 지원,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기후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앨버타 총선거일은 5월 29일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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