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는 소득 지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포털이 현재 온라인에 있다고 발표했다.
제이슨 루안(Jason Luan) 사회 복지부 장관은 수요일 이 웹사이트가 이번 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운영을 거쳐 복지부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지난 5월 중증장애인소득보장(AISH)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비슷한 온라인 절차를 진행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지원자들은 기본적인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어 걱정을 덜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여기저기서 여러 서류를 찾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걱정을 없앨 수 있다."라고 루안 장관은 말했다.
루안 장관은 지원자들이 정부 사무실이나 팩스기를 찾거나 우체국에서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정부 지원이 필요한 모든 앨버타인은 필요로 하는 지원에 쉽게 접근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웹사이트(applyincomesupport.alberta.ca)는 지원자들의 자격을 심사하고, 그들이 음식, 옷, 쉼터와 같은 비용 지불을 위한 지원을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모든 서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루안 장관은 또 이 제도가 시간적 여유와 공무원들의 행정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지 앨버타 지원 사무소를 통해서도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옥스퍼드 하우스 재단, CUPS 캘거리, 알렉스 커뮤니티 헬스 센터, 비셀 센터, 보일 맥컬리 센터가 수요일 출시 전에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택 복구 사업을 운영하는 옥스포드 하우스 재단의 이사인 얼 티센(Earl Thiessn)은 직원들이 포털을 사용하는 것이 여러 사무실을 방문하는 서류 중심의 진행보다 훨씬 빠르고 쉽게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티센 이사는 "사람이 재정적으로 안정되는 과정을 다시 시작하거나 여행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접근의 용이성이다."라고 말했다.
CUPS 캘거리에서는 매주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무실을 방문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고객들의 일 처리 과정을 탐색해 더 빠른 처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차이점은 노숙자와 중독의 위험을 줄인다는 것이다."라고 CUPS 캘거리는 말했다.
주 정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AISH 프로그램에 연간 약 1만2000건의 신청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에는 매달 약 8,900건의 소득 지원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저스틴 마샬 사회 복지부 대변인은 사회복지부가 신청과 승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자격 기준과 평가는 바뀌지 않고 있다고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마샬 대변인은 "그러나 취업 기회가 늘고, 사람들의 복직을 돕는 자원이 늘어나고, 경제가 강해지면서 소득 지원에 접근하는 앨버타인의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NDP 야당 평론가 마리 르노(Marie Renaud) 주 의원은 수요일 성명을 통해 앨버타인의 지원을 더 쉽게 하기 위한 움직임을 환영했지만 2019년 물가상승을 반영하지 않아 AIH 지원이 끊겼다고 지적했다.
"식량 불안, 노숙자 위험 증가, 안전하지 않은 주택은 UCP의 파괴적인 정책 변화가 만들어낸 증가하는 빈곤의 결과."라고 르노 주의원은 말했다.
지난 2월 예산 균형을 맞추었음에도 불구하고 UCP 정부는 AIH 지급액에 물가상승을 반영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