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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앨버타 전역에 폭설 예상 -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15~25cm, 강설 주의보 발령…일요일 아침께 줄어들 듯
CTV News 
(안영민 기자) 이번 주말 에드먼튼과 캘거리에 15~2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아침부터 앨버타 남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눈은 낮 시간 동안 북쪽으로 확대되면서 주말인 토요일 아침 폭설로 바뀐 뒤 일요일인 아침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주말 폭설로 인해 도로, 보도, 주차장과 같은 표면이 이동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기상청의 캘거리 강설 경고에는 "토요일 아침까지 밤새 5~10cm의 눈이 내리며 아침 일찍 강설이 심해지면서 토요일 저녁에 10~15c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부 기상학자 스티븐 버그는 이번 주까지 앨버타에서 온화하게 내린 눈이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차갑고 더 많은 눈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약한 라니냐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프레리 지방의 겨울은 더 시원하고 눈이 더 많이 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앨버타에서 이번 주말 내린 눈은 지난 며칠 동안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의 잔해에서 나온 것이며, 이 사이클론은 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저기압 시스템이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앨버타 남부와 중부 대부분, 북쪽으로는 그랜드 프레리까지 강설 경고가 발령됐다. 또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서부 해안과 사스케치원 남부, 동쪽으로는 무스조까지 강설 경고가 내린 상태다.

기사 등록일: 2024-11-22
운영팀 | 2024-11-23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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