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오는 4월 24일(목)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국외거주자,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2025년 4월 24일까지 별도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는 주밴쿠버총영사관내 민원실에 설치된 신고·신청 접수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ova.nec.go.kr),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이 없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은 사람이 재외선거에 새로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 4월 24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재외투표소별 투표기간은 향후 중앙선관위 또는 외교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으로, 자신이 투표하고자 하는 재외투표소의 운영기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관리관인 견종호 총영사는 “많은 재외 국민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어려움 없이 참정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홍보와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첨부) .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