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통해 본 바로는 crack이 아니고 원래 공사 할 때 실수(?)로 나무를 자른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진에 나와 있는 post에 부과되는 하중은 전단 하중인데, 즉 위에서 아래로 내리 누르는 하중인데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별 상관 없는 걸로 보입니다. 좌우로 비틀리지 않게 못질도 해 놓은 것으로 보이고 횡단 보 밑에는 steel 보가 있고 받침대가 있는 걸로 보아 steel 보(파이프)를 제거하지 않으면 횡단 보가 움직 일이 없고 하니 전혀 문제가 안되는 걸로 판단됩니다.

말씀을 듣고 자세하게 살펴보니 펜으로 그리고 톱으로 자른 흔적이 있네요. 실수인지 아니면 나무가 마르면서 수축과 이완현상으로 생기는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틈을 만든 것인지 모르지만 지은지 15년 이상된 집인데 그동안 별탈이 없었다면 말씀하신 대로 문제가 안될걸로 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