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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접촉 사고후 처리비용에 대해 (보험사 클레임,경찰리포트를 마치고) 궁금한점
작성자 써니사이드     게시물번호 14919 작성일 2023-11-25 13:22 조회수 2189

급정거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제가 뒤에서 박았기때문에 제 과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데미지 비용이 $2,000 이상일거같아, 경찰에 리포트하고 보험에서 고칠때 필요한 스티커를 경찰에게 발부받은 상태이고  경찰에게 받은 케이스 넘버를 바탕으로 보험사 클레임도 접수해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경찰분께 안전거리 미확보(쓰리세컨 바이올레이션?) 티켓은 받지 않았습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량이 박히신 앞차주분께서 급정거하신 이유를 경찰분께 설명하기를 그 앞에 있는차량이 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본인도 급정거를 해서 나도 급정거를 하다가 제가 박았다고 설명을 좋게(?) 해주셔서 그런가봅니다...

이유는 중요하지 않겠죠 뒤에서 박은 제 잘못이 더 크기에..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일단 저는 보험을 일단 2 way로 들어놓은 상태이고요.

사고 클레임 리포트를 해놓은 상황이니 주말이 지난 영업일에 보험사에서 전화가 올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받을수 있는건 다 받아야 하는건 당연지사구요.

제가 궁금한점은, 저의 상황입니다. (Deductible 안에서 모든게 해결가능하겠지만요)

1. 이제 보험사에서 사고경위를 다시한번 물어보고, 수리를 맡길 센터를 몇군데를 추천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수리를 맡긴 동안에 렌트카를 보험회사에서 차량을 고치는동안 빌리는 비용을 커버해준다고 하던데 이게 만약 제가 혜택을 안받는다고 하여 비용처리에 절감이 되는지요?

 

2.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헌데, 안전벨트가 제 몸을 잡아주는 바람에 골반 아래쪽 허벅지 통증이 동반되는데 피지오, 카이로등 물리치료를 받는데 이것도 보험처리가 되는지요?

 

3. 2번 질문에 덧붙여 보험처리를 받는것과 아니면 그냥 사비로 물리치료를 받는게 더 좋은선택지 인지 궁금합니다.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혜택(?)이라고 하기엔 좀 단어선택이 맞는지 모르겠지만..보험처리를 한다고 하면 이 비용이 본인 부담금이나 나중에 오를 보험료로 인한 패널티가 발생하는지요? 혜택을 다 받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처리하는게 더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운영팀  |  2023-11-25 18:10         

아는 선에서 답변드려요
우선 이런 와중에 다치지 않으신게 천만 다행이네요

1) 렌트카 사용하고 안하고 관계없이 보험처리 하면 사고 1회로 간주됩니다. 상대가 다쳐 몇만불의 치료비가 들던지 아니면 5천불정도의 차량파손이던지 모두 동일하게 1건으로 처리됩니다.

2. 내 과실이라도 부상치료를 자동차 보험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AB-2 그리고 AB-4 섹션까지요 상세한 것은 아래 영상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SHtuqKQuzk

3. 1번과 답변은 동일합니다., 사고나서 클레임 처리하면 무조건 1회로 간주됩니다. 이미 상대차와 내차를 고치기로 했으므로 클레임 처리로 확정되었습니다.
내돈으로 치료 받던 보험으로 받던 관계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과실로 사고나서 클레임 처리한 바에는 보험으로 받을수 있는건 다 챙겨서 받으면 됩니다.

만약 .. 내 과실로 발생한 사고인데 다친 사람은 없으며 내 차는 손상이 없고 상대차만 2~3천불이면 고칠수 있는 수준이라면 보험 클레임 처리안하고 상대에게 수리비 주고 끝내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므로 보험료 인상등의 걱정은 필요가 없게 되는 거죠.
이렇게 처리할 경우 보험사에는 사고에 대해 일체 연락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보험 클레임 안해도 사고 내용을 알리면 사고로 기록이 되더라구요

끝으로 내 앞차가 어떤 이유로든지 급정거를 해도 나는 충돌하지 않도록 안전거리를 확보해 운전하는게 교통법규이므로, 내가 뒤에서 박았다면 무조건 내 과실이 맞습니다.

써니사이드  |  2023-11-25 18:17         

답변감사합니다. 운영진의 답변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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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집 구매의 복잡한 일들이 황인규 리얼터님의 도움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네요.

집 고르는거 부터 잔금까지 은행 모기지까지 황인규 리얼터님께서 꼼꼼하게
하나씩 하나씩 내집 구하는것처럼 챙겨주셔서 마무리를 다 했네요.

막막하게 집만 보러 따라 다녔는데...
캘거리에 오래 살아서 각 지역의 장단점을 잘 알아서 챙겨주시고
이렇게 친절하게 내 집 사는것처럼 수고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리네요
젊은 분이라 일 처리가 신속하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캘거리에 처음 정착하시는 분들중에 집을 구매하실 분들에게 황인규 리얼터님...
적극 추천드립니다
결코 후회하실일 없을 걸로 확신합니다.
모두 행복한 캘거리 생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격상 리뷰쓰는거 귀찮아하는데 형제부동산은 꼭 알리고 싶어져서
저절로 글을 쓰게 되네요^^
캘거리 온지 4개월정도 되었고 외국생활이 처음이라 영어는 물론이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파커, 패트릭 형제분 덕에 내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기만 했는데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본인 일들처럼 솔직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별로인 집은 여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조건 판매가 목적인 분들이 아닌것 같아 점점 신뢰가 생겼고 나중엔 거의 모든걸 맡겨버렸네요^^
보고싶은 집을 카톡으로 보내면 다음날 바로바로 쇼잉예약해 주셔서 놀랬어요.
우연인지 먼지 시간도 전부 제가 원하는 시간으로 약속 잡아주셨구요.
이것저것 사소한 질문이나 요구를 해도 정말 단 한번도 귀찮아하시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매번 감동받았습니다.
집을 보러다녔던 처음부터, 변호사 사무실에서 잔금을 내던 마지막 순간까지
저는 가만히 따라다닌 기억 뿐 파커 패트릭 두분이 하나하나 해결사처럼 도와주셨습니다.
올해가 하루남은 시점에 감사했던 사람들을 생각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형제부동산이었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두분다 일은 프로처럼 하시면서도 너무 인간적이시고 좋은 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했고 든든했습니다.
저의 글이 집을 판매, 구매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얼마전에 싱크대 배관에서 물이 계속 역류하기에 급하게 주말에 연락을 드려서, 월요일 오전 8:30에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일단 여기서도 제가 긴급해 보여서인지 최대한 빨리 잡아주신배려심이 느껴졌습니다.

조 사장님이 오시진 않았고, 테크니션 벤김님이 오셨는데요.굉장한 실력자이신게 느껴졌습니대. 저희 집은 공용파이프고 특수한 구조이기 때문에, 손을 대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구조에 대해 제가 이해하기 어려워보였는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매니지먼트에게 연락을 해봐야한다고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옳았고, 매니지먼트에서 해결하는걸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만약 제대로된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저희한테 책임이 넘어가고, 혹은 잘 못 건드렸으면 더 상황이 악화되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출장비도 극구 마다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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