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1년 지어진 싱글 하우스로 이사를 갔는데, 1층 화장실, 2층 풀 화장실, 2층 매스터 베드룸 풀 화장실의 환풍기를 틀었을때 바람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커서 캐네디언 타이어에서 60CFM 업그레이드 킷을 사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을 켰을때 나는 소음은 거의 그대로네요.
소음은 덜그덕거리는 소리도 아니고, 팬이 돌아갈때 탁탁탁나는 그런 소리도 아닙니다.
그저 위잉 돌아가는 소리가 아주 크게 울려서 나는 것 같아요. 업그레이드 킷을 사서 천정에 교체하기 전에, 소리가 어떤지 전기 콘센트에 꼽아서 들어봣는데, 팬은 정말 조용히 돌아갔거든요. 그런데 환기구에 설치해서 틀면, 정말 돌아가는 소리가 소음으로 바껴요.
혹시 이게 바람이 밀어내는 힘에 비해서 덕트 구멍이 작은 그런 구조상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업그레이드 킷이 아닌, 화장실 환풍기 전체를 다 교체해야지 소음이 줄어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