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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집 추천 정보입니다^^
작성자 쾌락가필드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087 작성일 2010-06-22 12:00 조회수 2697
스시집 추천 정보입니다^^
진심어린 답변에 감사드리는 마음과
다른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꺼 같아 다시 이렇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캘거리에서 맛있는 스시집 추천 좀 해주세요~~

스시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가본 곳이 전부다 퐈!!!~~에여~

우째 가는 곳마다 스시가 아니고 주먹밥이 나오는건지

정말 제가 안목이 없나 봅니다~~ 그러니 제발 추천좀..~~



06-14  
mediumrare
    
저도 스시를 좋아해서 여러군데 가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캘거리에는 스시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수준이 낮은거 같습니다. 밥은 다 떡밥이고 종류도 별로 없지만 무슨 스시를 먹어도 입안에 들어가면 다 똑같습니다. 생선종류마다 식감이 달라야 하지만 색깔만 다를 뿐이죠... 가끔 밴쿠버가서 그나마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게 유일학 낙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캘거리는 밴쿠버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보니 더 높은 가격에 더 낮은 질로 평준화된듯 합니다. 한국음식점도 밴쿠버는 한국에서 먹는거 못지않은데 여기는 참... 말 안해도 아시겠죠. 몇 군데 얘기하자면 우선 맥클레오드 트레일에 있는 스시이찌방은 아주 별로 입니다. all you can eat 도 먹어봤는데 정말 최악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토로같이 비싼 부위는 한시간이 지나도 안갖다주고 스시바가 바빠서 기다리라는 소리만 합니다. 중국인이 주인이고 서비스도 별로입니다. 좀 더 남쪽에 있는 KINJO도 영 별로고요.. 주인(Peter Kinjo)이 일본인이고 예전엔 꽤 괜찮았다지만 지금은 아니올시다입니다. 게다가 스시를 기계로 만듭니다. 백화점 지하식품코너에서 파는것처럼 밥넣으면 기계로 찍어서 생선만 살짝올리는....
Globe fish는 kensington과 marda loop 두군데가 있는 캐나다인한테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주말에는 항상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별롭니다. 개인적으로 하얀애들이 많이가는 아시안식당은 오히려 별로더군요.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후지야마도 그냥 보통이구요.. 4th st을 따라 Hana sushi, Sushi Kawa, Towa sushi가 있는데 하나스시는 일본인 주인이 얼마전에 팔아버려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not bad였습니다. 스시가와는 보통이구요... 토와스시는 안가봤는데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다운타운 웨스틴호텔앞에 있는 ZEN 8은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둘이서 점심으로 배부르지않을 만큼 먹고 70불 나옵니다. 지금 생각나는 곳만 적어봤습니다.


06-14  
ginajung
    
저도 스시를 좋아하는 매니아인데요. 윗분님 말씀에 완죤 도의 하구요 . 저도 캘거리 꽤 많은 스시집 가보았는데요. 스시이치반 37st SW 중국인이 사장 같은데, 교자 속이 맛이 간것 같고, 롤, 니기리 둘다 정말 주먹밥이더군요. 전 그래도 좀 괜찮게 가는곳은 집이랑 가깝기고 하고, 맛도 괜찮아서, 모모야마 자주가요. 사장님도 한국분이세요. 머-^^ 여튼 저도 와~ 하고 입맛을 느끼는 스시는 못먹어본듯 해요. 캘거리에서는 ..^^!


06-15  
redbang
    
저도 위 두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16 ave 에 있는 sushi bbq 는 SAIT 앞에 있습니다.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여기서는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다는게 좀 틀리죠.

그나저나 전에 16 AVE 쪽에 (CENTRE ST 근처) 한국사람이 연 스시집이 있지 않았나요. 어떻게 되었나요?


06-16  
ee:)
    
Towa는 스시에 밥이 너무 큽니다. 위에 올라간 사시미도 크긴한데.. 밥이 좀 단편이예요.. 롤 종류는 꽤 다양합니다. 캐네디언들은 보통 롤들을 많이 먹더군요.. 거기도 기계로 만들구요.. 실내가 좁은데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깔끔한 편인거 같구요.. 주말저녁같은땐 예약안하시면 보통 1시간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17AVE 쭉 타고 SW로 가시면 썬테라 옆쪽에 일본,한국부부가 운영하시는 스시집 있는데..이곳도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은 좀 비싼편인데. 둘이서 저녁으로 먹으니 100불이 넘었어요.. 먹기 나름이긴 하지만.. 이집은 새우튀김이 정말 예술입니다. ㅋㅋ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여기도 예약 안하시면 웨이팅이 깁니다..


06-16  
루리쓰
    
위에분 미사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미사토는 주말에 예약을하면 웨이팅이 길지만 화~목욜은 예약없이 갈만하더군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캘거리에서 와~소리나게 스시나 사시미먹는건 불가능하다는생각인데요 이유인즉슨 캘거리가 완전내륙지방이라 활어가 완전한 상태로 들어오기는 좀 힘들것같구요 뭐 돈을 엄청들인다면야 불가능하지는앖겠다만 ㅎㅎ 그렇게까지해서 가게를하는분은 안계시는것 같구요 꼭 와~ 소리나게먹는것보다는 전 집에서가깝고 주인아저씨도 재미있는 긴조가 젤 적당한거같더군요 뭐 기계로 찍은거라고 모라하시는분들도 계신다만 전 그렇게 까다롭게 먹는편이아니라서^^ 아 센터st하고 16Ave약간 안되서 (정확한 주소가기억이 안나네요 ㅠㅠ)이쪽 주인역시 완전 일본분이하시는덴데 전 여기도 맛있었던거같네요


06-16  
안갈켜줘
    
한군데 추천 해 드릴께요...
벤프 페어마운트 호텔.
1층에 일본 주방장이 하는 레스토랑 입니다.
스시 재료도 일본에서 공수해 온다고 합니다.
맛은 제가 먹어본 곳 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가격은 좀 셉니다.
이상은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맛 혹은 양 중에서 선택하셔야 할듯


06-16  
mediumrare
    
밴프 페어몬트는 다 비싼거 같습니다. 워낙이 인기가 많아서 방도 비싸고 스파도 캘거리다운타운 하얏트보다 훨씬 비싸서 깜작놀랬는데... 나중에 큰맘먹고 안갈켜줘님이 갈켜준곳에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미사토는 꽤 기다려서 먹어봤는데 제가 운이 없었는지 떡밥에다 롤이 건들기만하면 옆구리가 다 터지는바람에 아주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추천까지 하긴 그렇지만 sushi hibiki라고 브릿지랜드가 가까우시면 가볼만합니다. 제가 첫리플에서 언급한 모든곳들과 마찬가지로 구글이나 urbanspoon.com에서 검색하시면 주소 나옵니다. 인테리어나 주변은 볼품없지만 스시는 괜찮은 편입니다. 예전에 제 일본인 친구가 일하던곳이라 저한테 특별히 신경을 써줘서 그런건지도.... urbanspoon에서도 만족도가 꽤 높으나 아시다시피 캘거리에서는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06-16  
ee:)
    
윗분이 말씀하신 센터&16AVE 근처는 Wa's 아닌가요?
이 곳은 예전에 일본인 친구들이 굴튀김이 맛있다고 추천해준 곳인데..아직 안가봤네요..


06-17  
supermonkey
    
NW에 있는 sushi boat 추천


06-19  
InCalgary
    
bridgeland 에 있는 Zipang 추천합니다. 가격은 비싼 편인데 다른 스시집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주인, 주방장 다 일본 사람이고 밥을 기계로 찍어내는 것이 아니고 세프가 직접 만듭니다. 캐나다에서는 드물게 스시 라이스 위에 와사비를 얹어서 나오죠. 평일 런치 메뉴는 가격이 괜찮습니다. 메뉴 중에 큰 볼에 스시 라이스를 넣고 그 위에 사시미 얹어서 나오는 것이 있는데...이름이 기억 안나는데요...암튼, 사시미 양도 많고 괜찮습니다.(15불 전후 였던 것 같습니다) 이 메뉴 강추. 샐몬과 튜너 두 가지인데 반반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참, 일요일은 닫습니다.


06-21  
76ganghoon
    
캘거리 왠만한 스시집 다 다녀 보았습니다. 정말 별로입니다.윗글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캘거리는 도시 규모와 특성상 (백인 비율이 너무 많음,red neck)제대로된 오리엔탈 음식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크고 작은 스시집 다 다녀보았으나 맛에 비해 돈이 아까운데가 너무 많고요 그냥 포기하고 싼 반자이에서 가끔 먹는게 그나마 돈 덜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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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진심어린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림니다^^~

-가필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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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윤 딜러님을 통해 중고차를 샀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에 리뷰를 남깁니다.
저는 캐나다 생활이 오래지 않아서 파이낸스로 차를 살 수 없는 상황이라 많지 않은 현금으로 구매할 중고차를 찾고 있었습니다. 요즈음 중고차 값이 너무 올라 아무리 찾아봐도 제 예산에 맞고 제 마음에도 드는 차량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딜러님께 연락했는데, 딜러님이 제 상황에 맞는 중고차를 구하느라고 정말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처음 제 사정을 얘기했더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최선을 다 해 찾아보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나 고맙던지요. 딜러님이 속한 매장 뿐 아니라 다른 매장에 있는 중고차까지 모조리 뒤져서 찾은 다음에 직접 운전해 보시고 이거저거 다 점검해 보신 후에 저에게 추천해 주셨어요. 정말 차 한대 팔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도움이 필요한 저를 꼭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차를 찾아주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딜러님 도움으로 적절한 차를 구해서 지금은 정말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이 자릴 빌어서 딜러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딜러님.
저는 캘거리에서 5년전에 신랑에게 골프를 처음 배웠고 여름마다 자주 필드에 나가고 겨울에도 스크린도 종종 치는데 지금까지 스코어 100 밑으로 내려와본적이 없는 초보 골퍼였지요. 하지만 3주전에 장영미 프로님께 10회 레슨 등록을 하고 4회차 레슨 직후 어제 필드 나가서 93개 치고 너무 기뻐서 바로 프로님께 먼저 카톡을 보냈어요.ㅎㅎ 레슨 첫날 장영미 프로님께서 말씀하시길 어드레스부터 잘못되었으니 백스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몸에 중심도 안잡히니 공이 전혀 맞지 않는 거라고 진단해주셨고 지난 3주동안 레슨 해주신대로 차근차근 마인드 컨트롤도 하면서 연습후에 어제 필드나가서 깨백이 하였어요~ 기분이 너무 좋네요ㅎㅎ앞으로의 레슨이 정말 기대가 되고 프로님께서 이번 기회에 몇단계 업그레이드 하자고 하셨으니 정말 믿음이 가고 올 여름 필드에서 자신이 많이 생길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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