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산만 운전 벌금, 250달러로 인상된다.
앨버타 교통안전법 개정안인 204법안의 통과가 확정적이다. 지난 월요일 주의회 3차 법률 심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204법안이 확정될 경우 현행 172달러의 벌금은 250달러로 인상되며 3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법률 통과 후 시행예고기간을 지..
기사 등록일: 2015-03-27
17세 소년, IS 가입 시도해 체포
연방경찰은 19일(목요일) 버몬트에 사는 17세 소년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단체인 IS에 가입하기 위해 캐나다를 출국하려한 혐의로 체포해 기소하였다고 발표했다. 테러관련 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I.N.S.E.T.(Integrated National Security ..
주수상 연설에서 빠진 ‘예산 삭감’
지난 화요일 저녁 방송된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연설에서 중요한 하나가 빠졌다. 그 동안 주수상이 강하게 주장해 오던 주정부 총 예산의 5% 삭감이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 로빈 캠벨 재무장관 조차 70억 달러의 재정손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수상 연..
주수상 TV연설, ‘의료보험료 재도입 추진’
주정부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가진 주수상의 TV연설의 핵심은 ‘의료보험료 재도입”이었다. 사전 선거 운동 논란이 일었던 TV 연설에서 주수상은 그 동안 강조해 온 주정부 비용 삭감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으며 에너지 의존도를 탈피하는 계획에 대해 힌..
오프로드 차량 이벤트에 환경보호 단체 우려
환경보호 단체에서 올 봄과 여름에 앨버타에서 계획되어 있는 오프로드 차량 이벤트가 하천 유역의 경계인 분수계를 훼손시키고 트레일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우려를 사고 있는 오프로드 차량 이벤트의 개최사 이벤..
기사 등록일: 2015-03-20
안티 테러법안 반대, 전국적 시위
14일 토요일 캐나다 전국 도심에서는 반 테러법안 제정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잇달았다. 오타와에서는 도로를 메운 수백명의 시위대가 하퍼 총리 관저 앞에서 구호를 외치며 반 테러법안 반대의사를 나타냈다.몬트리얼에서는 입에 테이프를 붙인 수천명의 ..
캘거리 시, ‘쓰레기수거 아웃소싱 추진’ 연기
쓰레기 수거 아웃소싱이 현 단계에서는 캘거리 시의 비용절감보다는 비용증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연구보고서가 나오면서 캘거리 시는 쓰레기 수거 아웃소싱 논의를 연기하기로 했다. 컨설팅 회사는 현재 캘거리 시의 쓰레기 수거는 재활용과 일반쓰레기 분리 ..
‘과잉 대응 아니면 정당한 총기사용?’
지난 월요일 캘거리 NE 의 한 모텔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의해 투숙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앨버타 중대사건 대응팀(ASIRT) 조사에 나섰다. 사망한 사람은 27세의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호텔측이 이상행동을 보이는 손님이 있다는 ..
법원, ‘갱단 암살자에 25년 형 선고’
지난 2009년 NE의 한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상대 조직원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발사해 무고한 시민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캘거리 갱단의 암살자 네이선 주체라토에 대해 법원이 25년 형을 선고했다. 지난 주 금요일 데이비드 게이츠 판사는 주체라토에 대해 사실상의 무기징역형을 선고했으..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격’
캘거리 경찰이 마리화나 재배 정보를 입수하고 SW 밀라이즈의 한 주택을 급습했다. 이 주택에서는 마리화나 400여 그루가 재배 중이었으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집주인이 바로 소방지구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주 드웨인 케네스 프라이스와 하이디 도안 등 두 명을 마리화나 재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