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의회, ‘카투고 무더기 주차’ 단속 추진
자동차 나눠타기로 유명해진 카투고가 다운타운 주차공간을 점령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비난이 커지면서 캘거리 시의회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위 사진을 제보한 마이크 테일러 씨는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고 있는데 카투고 차량들이..
기사 등록일: 2015-03-20
넨시 시장, ‘스프링뱅크 드라이댐, 반드시 건설해야”
캘거리 넨시 시장이 로터리 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스프링뱅크 드라이댐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넨시 시장은 그 동안 주정부에 보우강, 엘보우 강 범람을 막기 위한 대규모 홍수대비 건설 계획을 강력하게 요청하던 기존 입장을 다소 누그러뜨렸지만 스프링..
캘거리 램지 주민들, “LRT, 동네 두 동강 낸다” 강력 반발
캘거리 SE 램지 지역 주민들은 그린라인 LRT가 지역 중심부를 지나가며 역사적 건물과 상가 등을 허물어야 한다는 소리에 할 말을 잃었다. 캘거리 트랜짓에 따르면 버스 전용차선, 향후 SE 11스트리트를 따라 LRT로 전환될 그린라인 프로젝트의 램지..
비극으로 끝난 신혼여행
캘거리 출신의 35세 제니퍼 카렌 씨가 멕시코의 카보 산 루카스 해변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던 중 고래가 보트를 덮치는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지난 주 수요일 제니퍼 씨는 스노클링을 마치고 남편 트레버 씨, 일행과 함께 해변으로 돌아 오던 중 7미터가 ..
‘주의산만 운전 처벌 강화 추진’
주의산만 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개정안이 주의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2차 법안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월요일 모 아메리 의원이 발의한 빌 204에 대해 조나단 데니스 법무장관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주의산..
캘거리 공립교육청, 교육위원 보궐선거 돌입
캘거리 공립교육청 교육위원 보궐선거가 본격적인 경주에 들어 갔다. 지난 월요일 4명의 후보가 공석중인 Ward 11과 13지역구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 선거일은 4월 13일로 정해졌다. 지난 해 주의회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교육위원장 실라 테일러와 다른 한..
앨버타 레드포드 전 주수상 사임 후 1년
1년 전, 앨버타 전 수상인 앨리슨 레드포드의 사임으로 흔들리는 듯 했던 보수당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해 예전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19일, 오후 6시에 레드포드가 사임을 발표할 당시, 야당인 와..
‘외면 받는 와일드 로즈 리더 경선’
릭 한슨 출마 소식에도 밀리며 흥행실패 우려 와일들 로즈가 당 리더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지만 정작 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이 적어 고민이다. 당을 살려 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띤 리더 선출이지만 정작 보수당 릭 한슨 후보의 출마 소식보다 밀..
주수상, ‘릭 한슨, 대어 낚았다’
지난 한 주 모두가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40년 간의 경찰공직생활을 마감한 릭 한슨 전 캘거리 경찰서장이 캘거리-크로스 지역구에서 보수당 후보로 총선에 나선다. 릭 한슨의 은퇴를 두고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정계입문 유도를..
대량 해고의 서막? _허스키 에너지, ‘느닷없이1천명 해고 통보’
지난 주 허스키 에너지가 포트 맥머리 북동쪽에 위치한 선라이즈 오일샌드 프로젝트 현장에서 갑자기 1천 여 명에 달하는 기술인력을 해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이 소속되어 있는Christian Labour Association of Canada의 포트 맥머리 지부 대표인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