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배럭스, 개발 계획 변경돼
캘거리 SW 커리 배럭스(Currie Barracks) 지역의 재개발 계획이 변경됐다. 이번 개발 계획 제안에는 하우스에서부터 아파트와 콘도에 이르는 5,200 세대의 다양한 주거 형태가 포함됐으며, 24만 5천 평방피트의 소매 공간과 75만 평방피트의 상업 ..
기사 등록일: 2015-02-27
에드몬톤 프라이드 축제 개막 퍼레이드, “화이트에비뉴에서”
올해 6월5~14일에 열리는 프라이드 축제의 개막 행렬이 에드몬톤 시청 주변의 다운타운이 아닌 화이트에비뉴에서 열릴 것이라고 주최측이 발표했다. 지금까지 이 개막 퍼레이드는 수 년 동안 약 3만 5천명의 관객들을 모으며 재스퍼에비뉴를 따라 처칠 광장..
동부는 춥지만, 서부는 따뜻해
76th Ave. 와 80th St. 의 주민들은 지난 월요일, 오토바이 운전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깊게 파인 구덩이를 주의하라는 팻말을 설치해 놓았다. 지난 월요일의 최고 기온은 영상 8도를 기록하며 전년도에 비해 좀 더 일찍 찾아오고 있는 봄을 알렸..
앨버타, 의료 대마초 재배 시작됐다
캐나다 연방 보건국(Health Canada)에서 캘거리 북쪽 크레모나 타운 근처에 위치한 오로라 카나비스(대마초)사에 의료용 대마초 면허를 발급했다. 이로써 오로라는 앨버타에서 최초로 연방 면허를 취득한 의료 대마초 회사가 됐다. 오로라의 대변인 마크 레비..
전 시내버스 기사, 십대 소녀 성추행으로 기소
캘거리 경찰 성범죄 단속팀이 자신의 버스를 이용하는 십대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 캘거리 트랜짓 시내버스 기사를 기소했다. 사건은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찰에 따르면 폴 드라리스로 알려진 시내버스 기사는 자신의 버스를 이용하던 당시 나이 14세의 소녀에게 친밀감을 보..
빈대 잡으려다…젖먹이 유아 사망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옛날 속담과 같이 어이없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포트맥머리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빈대(bed bugs)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그녀의 젖먹이 아기가 사망하고, 또 다른..
‘디어 풋, 캘거리 최다 추돌사고 도로 오명’
캘거리의 차량 추돌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들의 부주의와 조바심을 내는 운전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주 캘거리 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캘거리 추돌사고 ..
밴프 열차 탈선사고 현장 마무리 정리 작업
밴프 국립공원의 열차 탈선 사건으로 인한 정리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26일, CP Railway 곡물 및 유독물질 수송열차가 밴프 타운 인근의 40마일 크릭 위의 다리를 지나다 탈선해 7량이 물 속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4일, 캐나다..
캘거리 그린라인 LRT, “정차 역 더 많아야”
지난 주 캘거리 시의회가 다운타운과 센터스트리트 사이의 LRT시스템을 놓고 지상, 지하 또는 스키이 라인 등의 옵션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노선 통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린라인 프로젝트로’로 이 LRT 사업은 NW의 컨트리 ..
‘탤리즈만, 스페인 기업 렙솔에 매각’
지난 주 캘거리 텔러스센터에서 열린 탤리즈만 주주총회에서 탤리즈만 에너지의 매각이 결정되었다. 유가폭락이 지속되면서 23년간 캐나다 오일산업의 한 축을 담당했던 에너지 기업이 스페인의 거대기업 렙솔에 매각되는 비운을 겪게 되었다.탤리즈만의 매각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