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햇 시장 음주운전 적발, 시민들 거센 비난’
지난 주 금요일 메디슨 햇 테드 클럭스톤 시장이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재선 시의원이자 지난 2013년 메디슨 햇 시장으로 선출된 클럭스톤 시장은 앨버타주 형법 음주운전 관련 법률에 의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이 넘어 형..
기사 등록일: 2015-02-20
2013년 하이리버 총기압수, ‘RCMP법률위반 사실 드러나’
지난 2013년 앨버타 대홍수 때 하이리버 주민들의 총기를 압류한 RCMP가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하이리버 주민들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캘거리 변호사 클린트 도켄 씨는 “RCMP의 불법적인 총기 압수 사실이 드러나면서 당시 총기를 압수당한 하이리버 주민들이 집..
캘거리 경찰, ‘최대 마약거래 단속실적 올려’
지난 주 캘거리 경찰이 앨버타 마약단속 역사 중 최대 실적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단속 실적을 올리며 캘거리 마약조직의 한 축을 뽑아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캘거리 경찰의 마약 단속 실적은 칭찬할 일이지만 캘거리가 마약조직의 거래 온상이..
캘거리 최대 폰지 사기, ‘피해자 아들 고발로 밝혀져’
지난 5개월 여 동안 캘거리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캘거리 최대 폰지 사기사건이 피고인들의 유죄로 결론 났다. 이들의 사기 행각이 드러난 것은 한 투자자 아들의 고발이 결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법원은 지난 1999년 9월 1일부터 2008년 ..
‘주수상 말 한마디면 만사형통?’
‘주수상 뜻대로 가는 앨버타 민주주의’, 비난 거세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앨버타 감사 예산 55만 달러를 거부하면서 보수당 일당 독주체제가 가져 온 앨버타 민주주의의 위기론이 재차 떠오르고 있다. 독립성이 생명인 앨버타 감사의 예산복구에 대해 보수당 ..
재무장관의 돌직구 “임금인상 말도 안된다!”
앨버타 재무장관 로빈 캠벨은 주정부 공무원 노조를 향하여 돌직구를 날렸다. “그들은 지금 자신들의 일자리를 유지할 궁리를 해야지 더 많은 봉급을 요구할만한 처지가 아니다!” 향후 3년동안 공무원 임금인상을 위한 예산 26억불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진 ..
캘거리 국제공항, 2014년 승객 이용률 신기록 경신
캘거리 국제공항은 2014년 한 해1천5백6십만명의 승객들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 이는 2013년에 비해 6.6% 증가한 신기록이며, 승객이용률 면에서 캐나다 전체 공항 중에서 3번째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캘거리 국제공항은 이용승객 규모 면에서2013년 처음으로 몬트리올 피에..
에드몬톤 인구증가율 주춤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급속히 성장하던 에드몬톤 인구증가가 올해에는 예년 같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7월1일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에드몬톤 인구 증가율은 3.3%로 인구수는 백32만8천2백9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에드몬톤을 비롯..
‘쇼(Shaw) 콜센터 폐쇄, 캘거리 1천여 명 일자리 사라져’
쇼 커뮤니케이션이 캘거리 콜 센터를 폐쇄하기로 결정해 유가하락으로 충격을 받고 있는 캘거리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의 부담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캘거리 쇼 인력의 25%에 해당하는 1천 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예정이다. 캘거리 뿐만 아니라 에드몬톤 콜센터도 함께 폐쇄하기로 결정..
예산삭감, ‘공무원 일자리 줄고 공공서비스 축소’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앨버타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예산 복귀 요청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예산삭감 조치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로써 주수상은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으며 앨버타 공공부문의 일자리와 서비스 축소는 불가피해져 시민들에게 돌아 오는 고통분담의 짐이 한층 더 요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