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예산 9% 삭감 추진’, 예상보다 커 충격
공공노조, “더 이상 깎아낼 살이 없다” 강력 반대주정부의 예산삭감 규모가 윤곽을 드러냈다. 당초 예상보다 너무 큰 폭의 삭감이어서 일부에서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70억 달러의 재정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정부가 추진하는 예산 삭감은 물가상..
기사 등록일: 2015-02-20
AHS, 핸드폰 요금으로 85만 달러 사용
앨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 AHS)에서 지난 13일, 직원들이 허가를 받지 않고 해외에서 AHS 지급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를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AHS 측은 휴가지에서의 통화 등 부적절하게 AHS 핸드폰을 사용한 이들에게 그 비용을 개인이 지급하도록 하..
주정부, “취약계층 타격 받지 않도록 하겠다”
주정부가 2015~16년 총예산의 9%를 삭감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자 앨버타 헬스 케어와 교육부문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예산삭감이 발표되자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 로버트 캠벨 주 재무장관은 “..
앨버타 교사, “예산 삭감 반대, 집회도 불사”
앨버타 교사 연합 측에서 앨버타 교사들에게 교육 예산 삭감과 연봉 삭감 가능성에 반대 의견을 표시하기 위한 집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앨버타 교사 연합 회장인 마크 램산카는 지난 12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열린 교사 컨벤션에서, 앨버타 전역의 4만 명의 교사들이 교육 예산 삭감과 연봉 ..
캘거리 여성 살해범, 야유속 법정 등장
캘거리 NE의 한 뒷마당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31세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25세의 남성이 관중들의 야유 속에 지난 17일, 법정에 섰다. 피해자 다운스 에코스 벱티스티는 지난 12일, Whitworth Road. NE 뒷마당에 쓰러진 채로 행인에게 발견..
에드몬톤, 마지막 개발 나섰다
에드몬톤에서 밀 우즈(Mill Woods) 지역의 남쪽, 드코투(Decoteau) 지역 농지에 6만 8천여 명을 위한 거주 지역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지역은 에드몬톤에 마지막으로 남은 계획되지 않은 땅으로, 2천 헥타르의 넓이에 수 백 개의 연못..
제한속도 50구간에서 118km/H로 달려’
캘거리 최다 속도 및 신호위반 사거리인 SAIT인근의 16Ave, 10St NW(제한속도 50)에서 무려 시속 118킬로미터로 달리다 감시카메라에 찍힌 운전자가 있어 캘거리 경찰마저 경악하고 있다이 뿐만 아니라 컨트리힐 Blvd, 베딩턴 트레일 선상에서는..
에드몬톤, 호럴락 파크에 “겨울 왕국” 이벤트
미국 유타 주에 기반을 둔 얼음성채를 전문적으로 건설하는 한 업체에서 에드몬톤 호럴락 파크에 얼음 터널, 아치와 타워로 이뤄진 얼음 궁궐을 내년 겨울에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성채의 규모는 얼음 속으로 떨어지는 얼어붙은 폭포, 얼음 동굴 및 빙하 등을..
버튼 시동 차량, 과연 편리하기만 한 걸까
버튼 시동은 편리함을 위해 제작된 기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편리한 부분만을 볼 뿐, 단점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 버튼 시동은 고급 차량들에 장착되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중저가 차량들에도 기본 옵션 및 추가적인 옵션으로 ..
계속되는 해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지속적인 노력 필요
법적으로 앨버타 내에 있는 고용주들이 5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때에는 노동부에 노티스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법규는 정부로부터 해고당한 노동력을 지원하고, 다시 취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15년의 처음 6주 동안은 노동부에 이 노티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