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암센터 항암치료 대기 늘어나
캘거리 암센터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의사와 간호사의 근무시간이 연장되고 있음은 물론, 휴일까지 반납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암센터 의료 책임자가 밝혔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에 의하면 지난 2013-14년도에 캘거리 톰 베이커 암센터와 리치몬드 로드 진단 및 치료..
기사 등록일: 2015-02-20
연방 보건부 장관, “예방접종 거부는 무책임”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 남부 디즈니랜드에서 발생한 홍역이 캐나다에서도 전국적으로 퍼져감에 따라 캐나다 연방 보건부 장관이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고열과 홍반성 반점, 콧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캘거리시 희망 목록, “예산 받으면 이것부터”
현재 예산은 없지만 캘거리에서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의 자금 사정이 나아진 뒤 지원 예산을 바라고 있는 희망목록 프로젝트의 총 비용이 2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캘거리 시정부 행정부에서는 지난 11월에 아직 예산이 책정되지 않은 우선순위 프로젝트 5개를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캘거리, 대낮 도심에서 벌어진 광란의 질주
지난 화요일 캘거리 SE의 아카디아 드라이브와 캐년 메도우 인근에서 경찰의 검문을 피해 무섭게 질주하던 차량이 결국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 받은 후 멈춰 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훔친 택시를 이용하다 적발되자 경찰을 ..
위험한 눈사태, 포병대가 막는다
지난 2월 초, 캐나다 군 부대가 BC주의 로저스 패스 근처의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에 나타났다. 신뢰를 뜻하는 팔라시 작전의 일환으로 셀커크 산맥의 눈사태를 막기 위한 105mm의 곡사포를 설치하기 위해서다. 겨울철에 고속도로와 철로를 눈으로부터 보..
캘거리시 대규모 택지 매입, ‘용도 놓고 설왕설래’
지난 주 캘거리시가 자동차 딜러 회사인 GSL로부터 4헥터 규모의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혀 이 땅의 용도를 두고 말이 많다. 일각에서는 새들돔을 대체할 캘거리 플레임즈의 새로운 경기장, 또는 이스트 빌리지와 유사한 웨스트 빌리지 개발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
캐나다 보건부, 손님 가장해 전자담배 단속
몇몇 전문가들이 이견을 제시하며 전자 담배에 대한 연구가 불필요하게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보건부는 비밀 고객팀을 파견하여 상점들이 10대들에게 전자 담배를 판매하는지를 검사할 계획이다. 전자 담배가 흡연의 사회적 용인 가능성을 높일 것인지, 아니면 10대들을 니코틴에 노출시켜..
테러로부터 청소년 보호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가 캐나다에서는 IS(Islamic State)와 같은 테러 과격화 단체의 번지르르한 선전에 강하게 반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선전에 빠져든 청소년 들이 과격화 단체에 가입하고 때때로 비극을 겪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반과격주의 전문가인 레이첼 브리그스는 “과격주의자들은..
연방 법무장관, 테러방지법 적극 지지
피터 맥카이 연방 법무장관은 캘거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목요일 보수당 정부가 상정한 강화된 테러방지법에 대해 언급하며 캐나다가 직면한 테러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멕카이 장관은 퀘벡과 의사당에서 일어난 외로운 늑대(자생 테러리스트)의 테러와 비아 레일..
파크 캐나다, “눈사태 위험지역 등반, 무선표시 장치 필수”
지난 주 목요일 밴프 국립공원의 암벽 등반 코스로 인기가 높은 폴라 서커스에서 등반 훈련을 하다 눈사태로 실종된 사람은 캐나다 공군 전문 구조팀의 베테랑 구조 전문가인 마크 살레시 상사(44세)로 알려졌다. 가족들에 따르면 살레시 상사는 네팔의 K2..
기사 등록일: 20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