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홈에서 남자아이 성추행 당해’ 발칵 - 용의자는 운영자 남편..
록키리지의 사설 데이홈에서 남자아이가 주인의 남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캘거리 경찰 아동학대 수사 전담팀은 “4세 남자아이의 부모가 자신들의 아들이 데이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했다”며 지난 5일 성추행을 가..
기사 등록일: 2015-02-13
에드몬톤 경찰, 무인카메라 드론으로 교통사고 현장조사
에드몬톤 경찰은 교통사고 현장의 항공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무인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도입하여 주요 교통사고 현장조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화) 에드몬톤 경찰 교통사고 조사팀 비오니 프라부 순경은 “대당 2만7천불 상당의 특수무인..
수 백 명의 시민들, 암 센터 건립의 필요성 역설
Shannon Goddard는 그녀의 첫 항암치료를 창고와 같은 곳에서 받았다. 그녀가 특수 의료 기계를 사용한 치료를 기다리는 복도에는 그녀와 같이 치료를 위해 대기 중인 사람이 줄지어 있었다. 가끔 화학요법을 사용한 치료를 받을 때면 침대가 모자라 의자에 앉아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Goddar..
기사 등록일: 2015-02-06
Athabasca의 물고기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다
마이크 설리번이 어렸을 적 그는 그의 아버지를 따라 포트 맥머레이의 어느 개천에나 낚싯줄을 던지고, 앨버타에서만 잡히는 회색 숭어(Arctic grayling)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 회색 숭어는 송어의 일종인 Mountain ..
캘거리의 한 소년,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나다
10만 명의 관중과 수 백만 명이 시청한 TV에서 공연을 한 캘거리 출신의 가수인 대런 에스판토는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지난달에 프랜시스 교황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에도 13세의 재능 있는 소년은 대미를 장식하는 역할을 잘 수행했었다. 이를..
에너지 부문, 인력 감축 본격화 전망
유가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회사들이 투자 예산 감축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와중에 인력감축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월요일Merc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54개 조사 대상 에너지 기업(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44%는 올 해 투자를 대폭 감축할 것이며 이 중 32%는 인력 ..
에드몬톤, 대학생 24시간 “해커톤 대회”
지난 31일(토) 60여명의 앨버타 대학교 공대 학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명 IT 기업 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퓨터 앞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올 해로 2회째인 24시간 해커톤(Hackathon)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 별로 나뉘어 주어진 문제..
투스티나 원주민 소녀, “미스 유니버스” 꿈을 좇아
보통 얼굴이 두꺼운 사람도 당황케 하는 질문 앞에서 크리 빅 플럼 (24)씨는 침착하고 재치 있게, 오히려 유머로서 응대하곤 한다. 얼굴에 조용한 미소를 머금은 그녀는 “사람들이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당신은 누구시죠?’라고 물어보겠죠? 그럴 때마..
앨버타 학생들, B.C 주 취업문 두드린다’
유가폭락으로 인해 앨버타 경기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앨버타 학생들의 취업문이 좁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앨버타 경제 위기 속에서 지난 주 맥하혼 경기장에서B.C주의 Tech 산업 부문 취업박람회가 열려 많은 앨버타 학생들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었다.최근 밴쿠버를 위시한 B.C주..
루니 약세로 한 숨 돌린 앨버타 주정부 왜?
유가폭락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앨버타 주정부가 이번엔 루니 약세로 한 숨 돌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앨버타를 뒤흔들고 있는 유가폭락으로 인한 재정손실이 루니 약세로 인해 상당부분 상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년 전만 해도 미국 달러와 등가를 견주던 루니가 지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