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정부, 선샤인 리스트 확장 한다
주정부 공무원 중 연봉 10만 달러 이상을 수령한 이들의 명단, 즉 선샤인 리스트(sunshine list)가 앨버타 헬스 서비스, 교육청, 대학 기관 등으로 확장된다. 지난 2013년, 앨리슨 레드포드 앨버타 전수상은 선샤인 리스트를 주정부 공무원 외의 공공기관에서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기사 등록일: 2015-01-16
스티븐 에비뉴 자전거 도로 예산 삭감
시의원들이 캘거리 다운타운 스티븐 에비뉴의 자전거 이용을 위한 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스티븐 에비뉴는 1년간 파일럿 프로젝트로 올 7월부터 보행자와 함께 공간을 함께 이용하는 다운타운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의 일부가 된다.그러나 시의회에서는 투표를 통해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의 일환..
독감 시즌 최고조, 전국 응급실 붐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온타리오 보건국의 더그 사이더 박사에 의하면 우리는 현재 독감 시즌의 최고조에 있거나, 혹은 최고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대다수의 독감 환자들은 앨버타와 온타리오, 퀘벡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캐나다 공중 보건국에 의하..
도로에서 만나기 싫은 10가지 타입의 운전자
도로에는 다양한 차량만큼 다양한 운전자들이 존재한다. 캐나다의 유명 자동차 평론가인 존 르블랑은 도로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운전자들 중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운전자를 10형태로 나누어 정리했는데 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착한 사마리안 운전자착한 사마리안 운전자가 교..
전국 강타했던 폭설과 혹한, 각종 주의보 발령
지난 1월 초의 폭설과 혹한은 앨버타 뿐 아니라 캐나다 전역을 강타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환경청에서는 밴쿠버에서 뉴펀들랜드와 레브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각종 주의보를 발령했다. 앨버타에서는 폭설로 인한 폭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매니토바와 사스카츄완과 더불어 혹한주의보도 내려졌다. ..
유가 폭락으로 전기차 ‘직격탄’
최근 급격히 하락한 유가로 인해 친환경 자동차 업계에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가스값 하락으로 인해 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며 전기차나 수소연료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이 같은 영향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
앨버타, 미국과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작하나
앨버타 환경부 카일 포셋 장관이 새로운 기후 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다른 주들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탄소 배출권 거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 배출권은 온실 가스 배출 허용량이 초과한 이들과 허용량에 미치지 못한 이들 사이의 배출량..
앨버타 북부, 그랜드 프래리 공룡 박물관
드럼 헬러, 로열티렐 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 공룡 박물관 (Philip J. Currie Dinosaur Museum)이 앨버타 북부 그랜드 프래리 인근 웸블레이 (Wembley)에 올해 가을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1974년 Wembley 지역 한 교사에 의해 파이프스톤 크릭..
스키리조트들, 따뜻해진 날씨에 긴장
킥킹홀스 마운틴 리조트에 스키나 보드를 싣고 곤돌라에 오르면 예전과 다른점을 느낄 수가 있다. 줄을 서지 않아도 될만큼 한가한 날에는 보통 12분이 걸리는 곤돌라 운행시간이 6분이 늘어난 18분이 걸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는 바쁘지 않은 날에는 에너지를 아끼려는 리조트측의 대..
포커 갬블러들이여 긴장하라!
과학자들이 절대 포커게임에서 지지않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 이 소식이 포커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소 슬프게 만들 수는 있어도, 프로그래머들은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을 돕기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않은 결과이다. Science지에 텍사스 홀덤의 논리에 대해서 저술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