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직장에서 성희롱 당해도 참는다
캐나다인들의 3분의 1가량이 직장 내에서 신체적, 언어적으로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여론회사인 앵거스 레이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5% 이상의 응답자들이 지난 2년간 직장 내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변한 것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앵거스 레이드..
기사 등록일: 2014-12-12
행운의 앨버타? 복권 당첨자 크게 늘어
올 2014년 앨버타에서는 기록적으로 많은 복권 당첨자가 배출됐다. 2014년 한 해동안 1백만 달러 이상의 로또 당첨금을 수령한 앨버타 주민들은 총 41명으로, 이들의 상금 총액은 1억 9,340만 달러에 달한다. 그리고 이 같은 거액 당첨금 이외에 소액 당첨금을 받은 앨버타 주민들..
에드몬톤 하이레벨 브릿지, 무지개 불빛의 의미?
지난 5일(금) 저녁 하이레벨 브릿지는 다양성과 관용을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로 장식되었는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시 당국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Bill10과 관련된 암시적 메시지를 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Bill10에 관한 논..
에드몬톤 오일러스 끝없는 슬럼프, 총감독 옹고집 때문?
2014-15 NHL 시즌에서 에드몬톤 오일러스는 11연패의 끝없는 슬럼프로 빠져들며 현재 6승 15패 5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결정적인 수비 실책으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줄곧 지적되고 있다. ..
새해부터 최성철 목사 칼럼 시작
지난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1년간 본지에 “깨달음의 하나님”이란 제목의 종교칼럼을 연재하면서 동포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연합교회의 최성철 목사가 오는 1월부터 “진화영성과 두려움 없는 삶”이란 제목으로 새로운 칼럼을 1년간 ..
자동차 연비, 보다 현실적으로 변화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집 다음으로 가장 큰 구매인데,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서 골치가 아픈 자동차 구매가 더욱 쉬워진다. 자동차 회사들은 이제 이전에는 감춰져 있던 비용을 포함해 워런티와 같은 내용들은 명확히 표시해야만 한다. 정부는..
사기꾼들, 은행의 기술을 뛰어넘다?
에드먼튼 지역의 한 비지니스 오너는 서브 컨트랙터중 하나가 캐나다의 최신 기술을 악용해 그의 수표를 무단으로 인출하여 1만 4천불가량의 손해를 입었다. 콘크리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Mark Browning은 서브 컨트랙터에게 수표로 지불을 하는데, 7월경부..
에드몬톤, 미저리코디아vs 로얄알렉스, 어디 먼저 손을 볼까?
에드몬톤에서 가장 오래되고, 건물에 금이 가고, 비좁고, 낙후되어 가장 먼저 손을 봐야 할 병원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은 그 동안 매스컴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번 거론됐던 45년된 건물의 미저리코디아(Misericordia) 병원을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
앨버타 & 온타리오, 캐나다 과학 기술 혁신 쌍두마차
앨버타 주와 온타리오 주가 인구 일인당 국내 특허 출원(patent application) 건수에서 캐나다 국내 평균치를 능가하며 기술혁신을 이끄는 쌍두마차임이 확인된 가운데, 토론토의 비영리 정책연구소, C.D. Howe Institute는 “앨버타가 성공적인 기술 혁신의..
캘거리 시, ‘세수부족 메울 방법 찾나?’
향후 4년 간 재산세 인상이 4.7%로 결정되면서 캘거리 시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교통 인프라에 막대한 규모의 재원이 투자되어야 하지만 예산 운용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최근 캘거리 상공회의소가 캘거리 시의 재정 수입 다변화를 권고하면서 세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