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 “치안 공백 우려된다”
경찰, “인구는 급증하는데 경찰 인력 부족” 캘거리 경찰이 시의회 예산 삭감에 직격탄을 맞았다. 도로와 트랜짓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위해 절감 방안을 찾던 시의회는 캘거리 경찰의 예산을 싹둑 잘라버렸다. 지난 2년 간 9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해 온 캘거리 경찰은 시의회 예산 삭..
기사 등록일: 2014-12-05
‘작업 중 사망사고’ 증가 추세
이른바 산업재해로 불리는 작업 중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작업장 안전을 위해 주정부의 개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캘거리에서만 지난 2주 동안 4명이 작업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행했으며 연간 120여 명이 일하다 세상을 등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짐..
앨버타 주민, “의료 서비스가 가장 중요해”
앨버타의 의료 서비스가 앨버타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으나 주민들의 25%만이 주정부의 의료 서비스에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최근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의하면 31%의 응답자들은 의료 서비스가 앨버타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25%의 응답자만이 현 보수당 ..
올 겨울, 짧고 따뜻하다
캐나다 환경청에서 올 겨울은 국내 대다수의 지역이 엘니뇨의 영향으로 2013년보다 짧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인들은 지난 2013-14년 겨울, 68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경험한 바 있다. 시니어 기상학자 데이비드 필립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BC주..
폭설과 혹한으로 교통사고 6백건 발생
지난 28일 내린 폭설과 혹한의 추위 탓에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캘거리에는 316건의 차량 충돌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 교통사고들 중 45건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캘거리에는 결빙성 진눈깨비 경고와 눈보라 경고가 연이어 내려졌으며 이로 ..
학교내, 동성애 지지 클럽 허용되나
이제 앨버타의 학부모들은 더 이상 수업시간에 동성애 등 성적 지향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고 해서 자녀를 수업에서 빠지게 할 수 없게 됐다.지난 1일, 앨버타 정부에서는 ‘아동 보호 위한 앨버타 권리장전 법률 개정안’인 Bill 10을 발의했다. 그리고 2일 현재, Bill 10에 대한 2차..
앨버타 시골 주민들, 의료 서비스에 불만
앨버타의 시골 지역 주민들이 부족한 종합병원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사스카츄완주와의 경계 근처에 위치한 앨버타의 작은 타운인 콘소트에는 7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의 종합병원은 지난 2011년 운영을 중단했다. 그리고 응급실과 5개의 ..
에드몬톤 성탄축하 연합예배 및 찬양집회 열려
지난 29일(토) 저녁 7시, 북극 한파의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이 도시에 강림절(Advent)의 시작을 알리는 성탄 연합예배 및 찬양집회가 에드몬톤 기독교 교역자 협의회 (회장: 김동규 목사)의 주관으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장로교회에서 열..
세종문화회관 정기총회 및 현판식 행사 가져
에드몬톤 세종문화회관(회장 정유성, 사진 가운데)은 11월29일 정기총회 및 회관건립 모금 기부자 현판식을 가졌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보고 재정보고 임원 선출이 있었고 내년 사업계획이 발표되었다. 내년도 사업계획은 에드몬..
애쉬톤 카터 국방장관 물망(?)
척 헤이글(Chuck Hagel) 미 국방장관이 지난 달 25일 전격 사임했다. 사임 배경으로는 IS에 대한 군사작전을 놓고 백악관과 갈등을 빚은 것 때문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의 철권 통치자 알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백악관의 온건한 대응을 지적했던 메모가 발견 된 것도 사임과 무관하지는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