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진로 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11월 15일 (토) 오전 10시부터 캘거리 대학교에서는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AKCSE)가 주최한 공학계열 및 경영학과 과학계열에 대한 진로 설명회가 열렸다. 약 7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캘거리 대학교 공과대학..
기사 등록일: 2014-11-21
‘북극의 소용돌이’ 새로운 유행어 탄생
바야흐로 북미 지역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북극 지방의 찬 공기가 북미의 중,동부로 내려오는 날씨 체계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뉴스나 일기예보에서 종종 언급되던 ‘북극의 소용돌이(polar vortex)’라는 단어가 최근 들어 대중이 흔히 쓰는 일상어로..
캘거리 내의 상위 1% 고수익자 늘어나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의 상위 1% 고수익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캐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지난 2000년에 캘거리에 거주하는 상위 1% 고수익자는 전체의 12.7%였으나 2012년에는 22.8%로 늘어났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
캘거리 시의원 “리커 스토어 위치 규정 강화해야”
캘거리 Ward 10의 시의원 안드레 차봇이 주류를 판매하는 리커 스토어(Liquor Store)의 위치에 대한 규정이 느슨해지지 못하도록 법의 개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차봇은 지난 18일, 시 의회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현재 규정에 의하면 리커 스토어는 학교에서 150..
앱 통해 왕따 조장, 캘거리 학교 비상
학생들의 익명을 보장하는 스마트폰 앱이 개발 의도와는 달리 욕설과 왕따 등을 조장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앱 ‘커뮤넷(Communet)’은 각 학교의 이름을 검색한 뒤 클럽과 시험, 카페테리아 음식 등 학교와 관련..
등록금 인상 반대하는 학생 데모
지난 17일(월) 캘거리, 레스브리지 등지에서 올라온 수백 명의 학생들이 에드몬톤의 주 의사당 앞에 모여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모인 300여명의 학생들은 “What Do We Want? FUNDING!”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주 정부는..
‘목욕물에 데여 사망?’
지난 2011년 10월 23일 욕조물에 데여 사망한 데이비드 홈즈 씨의 도우미에 대한 심문이 열려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이비드 홈즈 씨의 도우미인 글래디스 올레모 씨는 변호사의 질문에 “목욕을 위해 욕조에 들어 간 후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인지 하지 못했다”며 “홈즈 씨가..
‘악마 같은 형제’
지난 주 금요일 밤 17세의 소녀가 NE의 타라데일 지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납치, 성폭행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1차 폭행을 당한 이후 소녀는 가해자들의 집으로 끌려가 다시 2차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분노..
노인층을 타겟으로 한 사기조심!
Devin Walter는 급하게 할아버지를 찾는 전화를 받고, 그의 손자가 교통사고를 내서 경찰이 출동했고, 출동한 경찰이 손자가 음주운전임을 확인한 후 감옥에 감금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변호사를 통해 2천불을 송금하여 차를 고치게 하지 않으면 그의 손자는 풀려날 수 없다는..
캐나다 중앙은행, E-Money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전자상으로 거래되는 E-Money의 위험성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E-Money는 그 인기를 날로 더해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자를 보호하는 규범이 미약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나다 제 2의 통화정책 입안자인 중앙은행은 E-Money와 관련되어 어떠한 조치를 움직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