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비상사태라고 너무 막 사들였나?’
지난 해 홍수사태 시 캘거리 시의 긴급자금 사용처에 대한 감사결과가 나왔다. 대체로 절차는 지켜진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사용한 자금 규모가 무려 6천만 달러를 넘어 서는 것으로 확인되어 과도하게 집행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기사 등록일: 2014-11-14
과속잡는 포토레이더, 이제 지긋지긋해!
사람들이 기계에 대해 화가 났다. 특히, 캘거리 경찰청을 위한 범칙금을 찍어내는 기계인 포토레이더에 대해 반발이 심하다. 시타델 커뮤니티 인근을 운전하다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조 고칼(Joe Gocal)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SNS 등을 통..
캘거리 노부부, “중국에 투옥된 딸 구해주세요”
캘거리의 노부부가 지난 3월부터 중국의 감옥에 갇혀 있는 딸을 구해내기 위해 캐나다 스티븐 하퍼 수상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진링 황은 그녀의 딸인 40세의 잉화 첸이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첸의 생명이 위태롭다고 호..
Remembrance Day 행사 캐나다 전국에서 거행
1치대전 종전기념일이자 Remembrance Day를 맞아 오타와를 비롯해 캐나다 전역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에드몬톤에서는 시청 앞 광장, 앨버타 대학 구내 버터돔, 웨스트 에드몬톤 몰, 런들 파크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운타운 맥..
주정부 항공기 매각은 옳은 판단?
주정부 항공기를 매각하고 전세기를 이용하기로 결정한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북부 앨버타로 전세기를 이용해 출장을 떠난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항공기 이용료가 주정부 소유의 항공기를 이용..
짐 프렌티스 주수상, ‘연방정부에 10억 달러 도로확충 예산 요청’
짐 프렌티스 주수상을 비롯해 B.C주 크리스티 클락, 사시카치완 브래드 월 주수상이 공동으로 연방정부에 아시아 수출확대를 위한 도로확충 예산을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짐 프렌티스 주수상은 “아시아 수출은 서부 캐나다뿐만 아니라 캐나다 경제에도 큰 부분..
짐 프렌티스 주수상, “노던 게이트웨이 밀어 부친다”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필요한 일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던 게이트웨이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유가하락으로 앨버타 경제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면서 앨버타는 키스톤 프로젝트와 노던 게이트웨이 파이프라인 프..
미, 중간선거 공화당 압승
지난 4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해 상, 하원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압승은 워싱턴 정가에 많은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 점쳐지는 변화가 환경문제다. 공화당은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배기가스를 대폭 규제하겠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환경 정책을 저..
짐 프렌티스 주수상, “키스톤, 여전히 희망 있어” 낙관론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미국 중간선거 결과 키스톤 프로젝트에 찬성하는 공화당의 승리로 끝나자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화당 후보들이 대거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그 동안 하염없이 지체되어 온 키스톤 파이프라인 승인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당..
칼로리, 알고도 먹으시겠습니까?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자! 라지 사이즈의 초콜렛 밀크셰이크를 들이키기 전, 이 음료에서 섭취하는 칼로리를 다 소모하는데 16km나 걸어야 한다는 정보를 듣고도 계속 마시겠는가?도너츠 한 개를 섭취하면, 그 열량을 다 태워버리기 위해 3.2km나 걸어야 한다면 어떠한가?음..
기사 등록일: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