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정부, “독감 예방접종률 높여야”
올 독감 시즌에 대비해 앨버타 주정부에서 백신에 1,250만 달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지난 20일부터 예방접종 센터에서 시작됐으며, 약국, 병원 등지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정부에서는 주민의 45%가 접종을 마쳐 독감 관련 입원과 사망 사례를 줄일 수 있기를..
기사 등록일: 2014-10-24
에볼라 확산 공포, 안전 강화에 안간힘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 캐나다 승무원들이 에볼라 전염에 대비하여 기내에서 일회용 장갑을 끼게 된다. 에어 캐나다 측은 노조 측이 기내 승무원들이 승객들이 마신 컵이나 쓰레기를 건네받을 때 감염 위험이 있는 타액이 묻어있을 수 있다며 일회용 장갑 사..
“폭설 피해 나무 살리자”, 가지치기 작업 돌입
캘거리시에서 지난 9월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나무들을 살리기 위한 가지치기 작업에 돌입했다. 캘거리시 공원부의 니코 버나드는 “시 소유의 50만 그루의 나무들 중 50%가량이 어느 정도의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많은 피해 나무들이 적절..
전국 캠페인, “캘거리로 일하러 오세요”
캘거리 경제 개발(Calgary Economic Development, CED)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Be Part of the Energy 캠페인’을 통해 도시의 노동력 문제를 다루게 된다. 이 캠페인은 비즈니스와 노동자들을 도시로 불러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캘거리 한인산악회, 엄복철 신임회장 선출
캘거리한인산악회는 지난 토요일(10월18일) Heart Mt.에서 산행후 Lac Des Arca 캠핑장에 모여 BBQ를 즐기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신임회장에 엄복철씨, 총무에 조재욱씨를 선출하였고, 내년에는 초보자를 위한 하이킹팀과 중급자 이상..
에드몬톤 여성회, 창립 10주년 기념 강연회 열려
에드몬톤 여성회 (회장: 노신옥)는 창립10주년을 기념, 미국 달라스에서 비영리 탈북자 정착센터, “쉴만한 물가 선교원”을 운영하며 북미 거주 탈북 동포들의 정착을 돕고,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엄명희 탈북 목사를 초청하여 지난 21일, 한인회관에서 “..
아이들의 희망이 된 금메달리스트
21년 전, 강대국에서 태어 자란 요한 코스씨는 세계의 정상에 서 있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다. 그러나 전쟁으로 피폐해진 동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를 우연히 방문하였다가 충격에 휩싸인다. 축구를 너무 하고 싶지만 축구공이 없어서 긴 셔츠를 말아 공을..
로컬 십자말풀이 왕의 황금기
3년 전, 마이클 위센버그씨는 십자말풀이 문제를 만들기 시작했다. 재치있는 문장과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헷갈리는 힌트를 넣었다. 그는 스스로를 크루서버벌리스트(크로스워드 퍼즐 창안자)라고 칭한다. 미국인이지만 지난 5년간 캘거리가 진짜 본인의 집이라..
에드몬톤 85년된 교회 타임캡슐 개봉
1952년 2월, 당시 5살 이었던 Joan씨는 “다운타운에 새 교회가 새워지고 어른들의 손에 의해 코너스톤에 타임캡슐이 묻히는 것을 목격했는데, 이제 슬하에 5명의 손주를 둔 할머니가 되어 그 타임캡슐이 밖에 나오는 것을 지켜보았다”며 “그것이 묻히..
에드몬톤 다운타운104th Street 식당가
에드몬톤 다운타운 104th Street는 에드몬톤의 가장 매력 있는 식당가로서 대부분 값비싼 메뉴지만 음식의 첨단 유행을 맛볼 수 있고 활기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0여전만 해도 이곳은 소규모 공장들과 창고들이 들어찬 지역이었는데, 2000년 이후 점차 네온사인 거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