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다운타운에서도 추억의 분식을 즐기자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도 끝나가지만, 여전히 먹거리는 많기만 하다. 하지만, 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먹거리를 꼽는다면, 수많은 길거리 음식들 그리고 그중에서도 학창시절의 추억이 묻어나는 떡볶이를 빼놓을 수 없다. 요즘에는 매우 ..
기사 등록일: 2014-10-24
Stampede Foundation, 원형 극장 세우기로
35년이 넘는 지난 시간동안 Calgary Stampede Foundation의 전무이사인 Sarah Hayes는 스탬피드 그라운드 북동쪽에 위치한 땅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Hayes는 “이곳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런곳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다”며, 캘..
에드몬톤 문학회, 문학의 밤 행사 개최
지난 18일 오후 7시 에드몬톤 한인 얼음꽃 문학회(회장: 김영숙) 주최 ‘2014년 시화전 및 문학의 밤’이 회원 작가, 가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김영숙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주밴쿠버 어윤선 영사, 김브라이언 한인회장..
NE강도살인 사건, ‘범인들, 현금 노리고 공격’
지난 주 NE의 한 쇼핑몰에서 영업을 마친 가게 주인이 복면을 쓴 2인조 강도의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은 영업종료 후 현금을 가지고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아 인근 가게 주인들 또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기사 등록일: 2014-10-17
에드몬톤, ‘메트로 라인 개통 또 연기’
지금까지 세 차례 연기, 다시 내년 2월로 지난 4월 개통 예정이었던 뉴 메트로 라인 개통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돈 아이비슨 에드몬톤 시장이 단단히 뿔이 났다. 처칠역에서 NAIT역까지 3.3킬로미터 구간은 지난 4월 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지만 신호기 프로그램 문제로 연기된 바 있..
‘관람객 옷 태워먹은 제네시스 센터 조형물’
NW의 레크리에이션 센터이 제네시스 센터에 설치된 50만 달러의 ‘Wishing Well’이 과도한 햇빛 반사로 방문객의 옷을 태우는 사고가 발생해 캘거리 시가 철거하면서 캘거리 공공미술 프로그램의 타당성이 도마에 올랐다. 이 조형물은 이미 소트프웨어 결..
에드몬톤 연방건물 Sky Palace 비용 논쟁
앨버타 주정부와 야당 와일드 로즈는 레드포드 전 수상이 추진하려던 Sky Palace 개조 공사의 실제 정확한 비용 규모를 놓고 치열한 공방 중이다. 와일드 로즈는 “레드포드 수상이 지시한 개조 공사에 93만불 이상이 쓰여졌다”고 주장하며, “11층 회의..
레드포드 초호화 집무실 공사비, 무려 76만 달러
주정부, “짐 프렌티스 주수상 취임 후 한 푼도 집행 안해”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낙마를 이끈 요인 중의 하나인 이른바 ‘Sky Palace’, 초호화 집무실 공사비가 무려 76만 달러를 넘어 서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와일드 로즈가 정보공개청구법에 의거 요청한 ..
에드몬톤 Misericordia 병원 신축문제 보궐선거 핫 이슈
보건장관 스티븐 맨델은 10일 “가능한 대체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Misericordia 병원을 새로 짓자고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앨버타 정부는 우선 어느 곳에 새로운 병원이 필요한 지 검토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Misericordia 병원은10월 보궐..
보궐선거, ‘미니 총선으로까지 비중 확대’
와일드 로즈, 2016년 총선에서의 정권교체 가능성 타진 ‘이번 보궐선거는 그냥 보궐선거가 아닌 미니 총선이다”, 정치 평론가들이 2014년 앨버타 보궐선거를 두고 내린 평가이다. 보수당과 와일드 로즈의 각 당 리더인 짐 프렌티스 주수상과 다니엘 스미스 당수가 전면에 나서 획기적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