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한인 세탁소, 추수감사절 연례 행사
이정선 집사(에드몬톤 연합교회)의 손길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접시를 들고 길게 늘어 선 행렬을 따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불우 이웃에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가 올해도 계속 되었다. 이정선 집사가 이 행사에 자원봉사를 시작한 것은..
기사 등록일: 2014-10-17
캘거리에 산다면, 인생은 아름다워!
캘거리는 종종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 중 하나로 꼽히곤 하지만, 모든 캘거리 시민들이 이를 즐기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Calgary Foundation의 Vital Signs 보고서는 캘거리에 B랭크를 주고 캘거리의 삶은 좋지만, 아직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Fou..
기사 등록일: 2014-10-10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밋지여사 사망
본지 2014년 8월 8일자에 소개된 보우밸리 목장 식당을 탄생시킨 주인공, 밋지 워실리우씨가 지난 9월 30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6월에 한 신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활기차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
철거 위기에 빠진 한 역사적 건물
노스웨스트 지역에 보존되고 있는 역사적 건물인, 이몬스 방갈로 캠프(Eamon’s Bungalow Camp)를 보존하고자 시 예산을 더 투입하는 건에 대하여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붉어지고 있다. 이몬스 건물은 노스웨스트의 크로차일드 트레일과 록기 킷지 로드 근처..
도심 한복판, 센트리 가든스 파크 재개발안 발표
웨스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센트리 가든스 파크(Century Gardens Park)의 재개발안이 발표되었다.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면서도, 공원에서 때때로 발생하는 비도덕적인 사건들을 없애고 예방하기 위함이다. 다운타운 8th St.과 8th Av..
캘거리, 멋진 스타일의 새 도서관 디자인 공개
캘거리의 새로운 중앙 도서관의 건축가들이 시청 건너편의 파란색 유리건물을 도안할 때, 곡선의, 질감있는 정면을 가진, 하얀 오픈 컨셉트의 빌딩을 창안했다. East Village와 다운타운을 LRT 라인을 따라서 연결하는 것에 대한 도전은 시눅바람과 같은 ..
에드몬톤,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도시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인구노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요즘 캐나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1에드몬톤 시민 연령의 중간값(median)은 36세로, 5년전의 36.1세 보다 떨어져, 국내 주요 대도시들 중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평가되었다. 이는 캐나다 40.6세, 캘거리 36.4세보다 낮은 수..
‘글렌모어 트레일, 상수도관 매설로 정체 예상’
글렌모어 트레일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상당한 교통정체를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요일부터 보우강을 가로지르는 그레이브 다리 인근에서 대규모 상수도관 매설작업이 시작되었다. 다리 동쪽 부분의 지하에 약 240미터의 강철 파이프 교체 작업이 주요 공사내용이며 공..
박충선 시인 고희 기념 시집 발간
캘거리에서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계 박충선 시인이 고희(70)를 맞아 기념 시집을 발간했다. “새 생명의 분만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감사함으로 오랜 기간을 잉태했던 시어들이 세상에 태어났기에 기쁨으로 품 안에 안아 봅니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붉..
밴쿠버 코퀴틀람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성헌
저(Justin Kim)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캐나다로 이민온 후 13년간 몬트리올에서 성장하며 그 곳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습니다. 그 후 10여 년간 가족과 함께 직장생활의 대부분을 광역 밴쿠버에서 살면서 다양한 인생경험을 통하여 많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