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과속단속 카메라 폐지 논란
“세금 걷기 위한 수단”, 온라인 폐지 청원 1만 8천여 명 서명 중 에드몬톤 아이비슨 시장이 다소 격앙된 어조로 과속카메라 단속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비슨 시장은 “과속 단속 카메라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법 위에 군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속 단속..
기사 등록일: 2014-10-10
짐 프렌티스 주수상, “가정용 전기세 너무 높다”
앨버타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전력시장이 자율 경쟁에 맡겨진 주이다. 이렇다 보니 앨버타 시민들은 항상 변동폭이 크고 예측할 수 없는 전기세를 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CBC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앨버타 시민들이 너무 높은 전기..
수천명의 앨버타 주민들, 정부 지원금에 기대어 생활
정부에서 매달 지원되는 지원금에 기대어 생활하는 앨버타 가정의 수는 지난 2010년에 4만가구로 정점을 찍었지만, 여전히 그 수치가 경기침체전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한 보고서는 밝혔다. 앨버타 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이 보고서는 2014년초에 지원금을 받는 가구의 수가 3만..
쇼핑몰 전쟁! _ 캘거리와 에드먼튼, 명품 리테일 매장 유치를 위해..
앨버타의 리테일 시장의 전쟁은 이제 각 도시의 가장 큰 쇼핑몰인, Chinook Centre와 West Edmonton Mall로 크게 두 군데로 나뉘게 되었다. 각 쇼핑몰에는 대표적인 대형 리테일 매장인 Nordstrom과 Simons가 자리 잡은 가운데 어떤 매장을 유치하느냐가 전쟁의 승패를 가르기도 한다. W..
캘거리 ‘크래프트 비어 마켓’ 중국 진출
캘거리에 본거지를 둔 레스토랑인 크래프트 비어 마켓(Craft Beer Market)이 중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첫 매장은 2015년 중에 상하이에 들어서게 되며, 현재 총 다섯 개의 매장의 개점이 계획되어 있는 상태이다. 크래프트 비어 마켓은 지난 2011년, 캘거리의 벨..
캘거리 기업, 직원 정신 건강 지켜야
캘거리 상공회의소에서 시의 사업체들에게 직원들의 정신 질환 문제를 돕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캐나다 정신 건강 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인 5명 중 1명은 조사 당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다. 그리고 캐나다 노동자들의 25%는 현재 정신 질환 또..
맹비난 속의 오일샌드 모니터링 프로그램
앨버타 주 감독관이 짐 프렌티스가 환경부 장관을 지낼 때 구상되어 많은 찬사를 받아온 주-연방 합동 오일샌드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명성에 제동을 걸었다. 그는 10월 보고서에서 ‘모니터링 활동의 보고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주요 정보들이 부정확하고 불완전할 뿐더러, 모니터링 프로..
웨스트에드몬톤몰(WEM) 확장 계획 발표
북미 최대 규모의 웨스트에드몬톤몰(WEM)이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발표, 시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87Ave와 워터파크 사이 주차장 부지에 대형 백화점과 명품 가게들이 십오만 평방피트의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여 들어서게 된다. 몰 CEO는 “Burberry, Cartier, Vercase를 포함한 최..
미아학생 수색 도움준 선행 학생들 격려
밴쿠버총영사관에서는 10. 7(화) 지난 8월 스탠리파크에서 발생한 한국 미아 학생 수색에 도움을 준 선행학생 김주완, 김용준, 최하나씨 등 3명을 공관에 초청 격려하였습니다. 밴쿠버에 조기유학을 온 이○○ 학생(11세)은 지난 8월 23일(토..
앨버타 보호시설 아동 또 사망해
앨버타의 보호시설의 보호를 받던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Tsuu T'ina 원주민 경찰은 지난 25일, 2세의 남아가 앨버타 아동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사망 아동의 어머니가 집중 조사 대상이며, 아직 혐의가 입증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아이는 폭행으로 인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