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MP, ‘규정 달라 차축 높인 트럭 단속 중단’
RCMP 가 지난 해 5월부터 앨버타에서 차축을 높인 트럭에 대한 단속을 중지하고 있는 사실이 내부 문서를 통해 알려졌다. 그 이유는 앨버타 교통규정에 따라 운송트럭 회사들에 트럭의 차축을 높일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는 규정과 RCMP의 단속 규정이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앨버타가 ..
기사 등록일: 2014-10-03
에드몬톤, 버스 노선 및 배차간격 두고 갈등
지난 2년에 걸쳐 6만 명이 이상이 유입된 에드몬톤이 버스 노선과 배차 간격 문제를 놓고 사회적 갈등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급증하는 인구로 인해 도심 대중교통 배차간격을 늘려야 하는 당면과제가 대두되면서 한정된예산으로 인해 교외 지역 대중교..
에드몬톤 다운타운 하키장 공사 순조롭게 진행중
에드몬톤 다운타운에 건설중인 하키장(로저스플레이스)이 이제 지반 콘크리트 공사가 완료, 철재 구조물이 지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현장 메니저는 “가장 흥분되는 순간이다. 이제부터 신축 건물은 지상으로 매일 솟아 오를 것이며, 아주 멋진 건물 모양을..
에드몬톤 도로 공사장 볼썽사나워
오는 화요일(30일), 에드몬톤 시청의 시의회 소속 집행위원회에 한가지 보고서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에드몬톤 시내를 운전해 본 운전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건설현장의 풍경이다. 어떻게 하면 ..
만델 장관 “전자담배도 위험해”
앨버타 보건부 스티븐 만델 장관이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처럼 “위험한 물질”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밴프에서 열린 전국의 각주와 준주의 보건부 컨퍼런스를 마친 만델 장관은 이 같은 자신의 의견을 주정부도 지지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앨버타 금연단체의 레스 하겐은 공..
캔모어 홍수방지 위해 4천만 달러 사용해야
지난 2013년 같은 홍수 피해 방지를 막기 위해 캔모어에 4천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또 다른 홍수로 더 많은 돈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캔모어의 홍수 ..
폭설 피해 청소 11월에 마무리 될 듯
때 아닌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캘거리의 나무 정리가 오는 11월 중순 무렵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폭설이 내린 지 약 3주 후인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캘거리 쓰레기 수거장에는 1만 2천 톤에 달하는 피해 나무 잔해가 모였으며, 이는 트럭 18,400대 분량이다. 캘거리시에서..
앨버타내 종합병원들, 침대가 없다
앨버타내 종합병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겠다는 4년 전 정부의 공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입원실을 장기 환자들이 차지하고 있어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대기 시간은 여전히 긴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급성 환자들을 위한 앨버타 입원실의 10%는 양로원이나 장기 의료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장..
‘주정부, 보수당 발칵 뒤집어 놓은 도워드 장관의 헛발질’
지난 주 목요일 앨버타 주정부와 보수당에서는 원주민관계부 부장관 데이비드 도워드의 세일즈 택스 (Sales Tax) 도입 논의 중이라는 인터뷰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뤘다. 결과적으로 내부 논의를 거치지 않은 돌발성 발언으로 밝혀졌으나 짐 프렌티스 주수상..
체스트미어, 앨버타 18번째 도시 된다
캘거리에서 동쪽에 위치한 체스트미어(Chestmere) 타운이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로 승격된다.지난 29일 열린 체스트미어 의원회의에서 시 승격 제안은 6대 1로 통과됐다. 그리고 이로써 체스트미어는 앨버타의 18번째 도시가 될 뿐 아니라, 지역이 형성된 이례 가장 빨리 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