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곰 보호를 위해 곰 행동 연구 중
3살 반 된 암컷 그리즐리 곰 148번이 밴프 타운에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주로 나타나는 곳은 레크레이션 그라운드, 골프 코스, 버밀리온 레이크 및 터널 캠프그라운드 주변이다. 6월의 어느 화창한 날에도, 그리즐리 곰 148번은 밴프 스프링 골프장 ..
기사 등록일: 2014-09-26
트랜스 캐나다, 야생동물에게는 죽음의 구역
작년 홍수 이후 울타리 복구 지연으로 곰 교통사고 증가 지난 수요일 아침, 캔모어 동쪽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의 램프 근처에서 그리즐리 곰 새끼 두 마리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앨버타 환경부 대변인 팀 챔버린씨는 울타리가 세워져있지 않은 약 150m가량의 통로를 통해 곰들이 고속도로에 ..
항생제도 소용없는 박테리아, 캐나다도 위험
캐나다 종합병원들이 지금처럼 정기적 선별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위험군의 환자를 격리시키지 않는다면 항생제도 소용이 없는 ‘나이트메어 박테리아(nightmare bacteria)’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캘거리 실험실의 미생물학자..
폭설 피해 입은 나무 정리 작업 한창
지난 9월 초의 폭설로 인한 피해 나무 청소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 캘거리 시 관계자들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도로와 보도를 다시 눈이 내리기 전까지 완전히 치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지역의 청소가 끝..
폭설로 인한 신고전화, 홍수 때보다 많았다
지난 17일, 캘거리 넨시 시장이 폭설로 인한 청소 작업에 이용된 비용이 이미 5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넨시 시장은 총 비용이 8백만 달러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히며, 이 비용에 시민들이 각자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하는 돈이 합쳐지면 그 액수..
‘도어스 오픈 캘거리’ 행사 소개
캘거리의 방송국과 병원, 재활용 처리장 등 평소에는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들이 시민들에게 특별히 무료 개방되는 '도어스 오픈 캘거리(Doors Open YYC, DOYYC)'행사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진다.DOYYC 2014는 올해로 3회를 맞았으며, 올해는 33..
차에 아이 혼자 남겨 두지 마세요
지난 주 캘거리 NE의 한 학교 앞에서 엄마가 누나를 데리러 간 사이 차에 남아 있던 아이가 차량 절도범에 의해 차량과 함께 납치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조나단 군의 엄마 빅토리아 갈카 씨는 “딸을 데리러 가야 하는데 조나단이 차에 남겠다고..
IS(Islamic State) 계속 서구진영 협박 -테러 전문가들, “우..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는 21일 밤 녹음 오디오를 공개했다. 42분간 방영 된 오디오에서 IS 대변인 아부 모하메드 알 아드나니는 지지자들에게 "당신이 미국인 혹은 유럽인, 특히 죄악이 가득한 더러운 프랑스인과 호주인, 캐나다인 등 IS에 대항해 전쟁을 수행하는 국가들의..
렌트 위한 주택개발 허가, 주민들에게 결정권을?
렌트를 위한 지하 등의 주택개발 허가 (Secondary Suites) 규정 개정을 놓고 소모적이 논쟁이 지속되자 피터 데몽 의원인 차라리 시의원들이 손을 떼고 각 지역의 주민 스스로가 자신의 지역에 대한 개발 여부를 결정토록 위임하자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매춘 여성 살해범, 캘거리로 돌아 오나?
지난 2007년 밴쿠버에서 한 대학생이 성관계 중 매춘 여성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7년이 지난 현재 이 살해범의 보석신청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가족들이 분개하며 보석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