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홍수대비 하수도 정비에 20억 달러 필요
에드몬톤에 홍수예방을 위해 하수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 150곳으로 나타났으며 예산 규모만 20억 달러가 넘게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과 2012년 큰 피해를 입은 후 하수 정비, 홍수 대비 저수지 건설 등 다양한 홍수대비 공사에 이미 3억 5천..
기사 등록일: 2014-09-19
‘내 아들 돌려줘’, 캘거리 엄마의 호소
전 남편과 레바논으로 떠난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캘거리의 한 엄마의 호소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Khalifeh 씨는 “전 남편Mohamad El-Husseini가 아들 Jad군을 데리고 레바논으로 떠났으며 지난 8월 말부터 연락이 두절되었다”며 하루 속히 돌아..
심화되는 캐나다 빈익빈 부익부 _ 상위 10%가 부의 50% 차지
지난 목요일 브로드벤트 연구소(Broadbent Institute)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의 자료들은 부의 계층을 5단계로 나누는 5분위 수(Quintile) 기법을 사용하였으나 이번 자료는 부의 계층을 10단계로 세분하여 분석했다. 부..
NDP, 최저임금 $15로 인상하겠다
각 당이 일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 준비 모드에 접어든 가운데 NDP가 첫번째 포문을 열었다.NDP당수 토마스 뮬캐어는 지난 토요일 밴쿠버를 방문 중 연설을 통해 내년 선거에서 NDP가 집권하게 되면 연방정부 규제를 받는 회사나 단체, 예를 들면 공항이나 통신회사 등의 최저임금을 시간 ..
스포츠 마니아들의 걱정, 구장 렌트비가 비싸요!
흔히 스포츠 경기장을 꿈의 구장이라고 부른다.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고 나름대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기에 그렇게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캘거리에서는 이러한 꿈을 이루기엔 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부담이 크다.한 보고서는 시의회를 대상으로, 이미 야구장 사용료나 축구장 사용..
앨버타 인구의 3분의 1, 빚에 시달린다
수많은 앨버타의 인구가 줄어드는 저축, 연기되는 은퇴, 줄지않는 빚등으로 재정적인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한 설문조사가 밝혔다. Canadian Payroll Association에서 6년째 시행하고 있는 설문조사는 일을 하고 있는 캐나다 인구의 재정적인 약화를 지적했다. 앨버타에서는 응답자의 42%가 월..
캘거리 초대교회 창립 3주년 기념 예배 드려
캘거리 초대 교회가 지난 주일(14일)에 창립 3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전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동안 교회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함께 축하하는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 시간에 이현구 담임목사는 ‘그리스도..
캘거리 남성 죽인 그리즐리 곰 살려두기로
앨버타 공원청에서는 최근 캘거리 남성을 공격해 사망하게 한 그리즐리 곰을 사살하지 않고 살려두기로 결정했다. 캘거리에 거주하던 54세의 릭 크로스는 지난 6일에 Picklejar Creek Trail 근처로 양 사냥에 나섰으나, 돌아오기로 예정되어 있던 그날 저녁..
팀 홀튼 사전에 Drive-Thru는 없다
세계적인 패스트 푸드 전문점 버거킹은 팀 홀튼을 인수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인수 가격을 높여왔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주당 88.5달러의 최종 가격 확정이 증권거래위원회의 서류를 통해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오크빌의 전통과 온타리오에 근..
핸콕 주 수상, 정계은퇴 선언
“정치는 타이밍이 전부다”, 핸콕 주 수상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던진 말이다. 지난 주 금요일 핸콕 현 앨버타 주 수상은 보수당 리더 자리뿐만 아니라 에드몬톤-화이트머드 지역구 의원직까지 모두 내려 놓고 정계를 떠난다고 밝혔다. 핸콕 주 수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