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킹, 팀 홀튼 인수합병
하키선수와 전직 경찰관이 파트너가 되어 시작한 커피 도넛 가게가 세계 3위의 거대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외신들은 화요일(8월26일) 일제히 버거 킹의 팀 홀튼스 인수합병 협상을 타전했다. 더구나 이번 인수합병에는 투자의 귀재 워렌 퍼빗이 팀 홀튼스 인수자금을 ..
기사 등록일: 2014-08-29
앨버타 주민, 새 차량 번호판 결정했다
앨버타의 새로운 차량 번호판을 결정하는 설문조사가 지난 19일로 마감됐다. 그리고 그 결과, 앨버타에서 앨버타 주민들의 선택을 위해 지난 7월 선보인 번호판 3개중 2번이 48.45%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 20일, 서비스 앨버타 대변인..
베이비 부머 “노년이 걱정 된다”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 경제를 이끌어 온 베이비 부머들이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 중에 있는 가운데 인생의 황금기를 넘긴 베이비 부머들이 장래 노년기를 보낼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45세 이상 캐나다인들은 재정문제와 의료보험에서 제외되는 처방전 약품 및..
기사 등록일: 2014-08-22
로보콜 스캔들 보수당 직원 마이클 소나 유죄 판결
재작년 캐나다 정가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던 ‘로보콜(Robo Call) 스캔들’에 대해 온타리오 고등법원이 스캔들에 연루된 보수당 직원 마이클 소나(Michael Sona)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로보콜 스캔들이란 지난 2011년 총선 당시 자동전화가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 명의를 사칭해 ..
청소년 여자 월드컵, 북한 결승 진출 좌절
U-20 여자 월드컵에서 북한이 강적 미국을 승부차기에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16일 토론톤 내셔널 사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북한은 전반 6분 미국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9분 전소연이 동점 골에 성공,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두 팀은 연장전이 끝날 때까지 일..
캘거리 임시 보호소, 역대 최고 방문자 기록
캘거리 NE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곳을 임대하여 거주하던 11세의 딸과 10세의 아들을 둔 한 어머니는 졸지에 자신의 가족이 홈리스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 전기화재로 인해 싱글맘인 헤일리 폴린은 적심자의 보조금으로 한동안 아이들과 함께 모텔에서 생활해 왔으나, 그 비용을 ..
MRU에 1억 달러짜리 도서관 들어선다
캘거리 마운트 로얄 대학교(Mount Royal University, MRU)에서 지난 19일, 1만 6천 평방 미터의 넓이에 달하는 도서관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MRU 캠퍼스 북동쪽 코너에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에 단독 건물로 들어서게 될 리델 도서..
최근 캘거리를 떠들썩하게 만든 페이스 북 사진
최근 한 시민이 자신의 페이스 북에 포스팅한 사진 한 장이 캘거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2일 SW의 한 주택 앞에서 도난된 BMW X5 차량이 이틀 뒤 차량 견인소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차량 안은 담배꽁초, 마약 지꺼기,..
인도네시아 경찰, 캘거리 출신 교사 검찰로 송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중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되어 있는 캘거리 출신의 교사, 닐 밴틀만 씨가 인도네시아 검찰로 송치되었다고 한다.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밴틀만 씨와 그의 동료Ferdi Tjiong씨는 현재 35일이 넘도록 증거도 없이 성추행 혐의만으로..
‘코크레인 푸드 뱅크, 사람들로 북적 왜?’
빈곤층, 캘거리 생활비 감당 못해 위성도시로 이동최근 캘거리를 포함한 남부 앨버타의 푸드 뱅크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 호황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캘거리 위성도시인 코크레인에서만 지난 2013년 7월부터 올 해 6월까지 푸드뱅크를 찾는 사람이 26%가 증가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