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5위’ 선정
캘거리의 도시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The Economist가 전 세계 14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조사한 결과 캘거리를 5위에 올려 놓았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이코노미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를 비롯해 밴쿠버와 토론토가 각각 3, 4위에 오르며..
기사 등록일: 2014-08-22
‘루카스적 후보, 심폐 소생술로 심장마비 시민 살려내’
지난 주 토요일 보수당 토마스 루카스적 후보가 길을 가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한 시민을 직접 심폐 소생술로 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 루카스적 후보는 아내와의 저녁 식사후 일행과 함께 에드몬톤의 프린지 페스티벌에 가던 도중 도로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
캐나다 대학생 2명중 1명, 재학 중 대출 받아
최근 CIBC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캐나다 대학생들의 51%가 학비와 생활비, 교과서 구입 등을 위해 대출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그리고 이들 중 25%는 졸업 전까지 1만 달러 이하의 대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73%는 1만 달러 이상, 그리고 40%는 2만 5천 ..
“우리 지역에 특수학교 이전마라”, 소송제기
캘거리 NW 발시티(Varsity)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지역으로의 특수 장애 학교 이전 계획에 반대하며 캘거리 공립 교육청(Calgary Board of Education, CBE) 측을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법원에 접수된 진술서에 의하면, 30명의 발시티 주민들은 ..
익사 사고 후 시코미 호수 재개방
캘거리 남성이 지난 11일 사고로 익사한 뒤 폐쇄됐던 시코미 호수(Sikome Lake)의 시민 이용이 17일 오전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앨버타 공원부에서 지난 15일 발표했다. 시코미 호수는 캘거리 남쪽의 피시 크릭 주립 공원에 위치한 모래가 깔린 인공 호수이다.시코미 호수를 처음 가족과 찾..
오일샌드로 앨버타 대기 오염 악화됐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앨버타 오일샌드 지역의 대기오염도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캐나다의 환경학자들과 야당 정치인들은 앨버타 주정부가 이 같은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주정부 당국에 의해 최근 발표된 2012년도 대기..
아이들의 재미를 앗아간 캘거리 시
캘거리 사우스웨스 커뮤니티에 사는 어린이들은 당황스러움과 실망감을 금할 수 없었다. 지역 공원에 비치되어있던 장난감에 대한 불만 신고가 접수되자 캘거리 시에서 그 장난감들을 즉각 수거해버렸기 때문이다. 지난 화요일 아침, 알타도어에 사는 스티븐 하인스씨는 페젠데일 공원에 캘거리 시 ..
앨버타 바 소유주들, AGLC에게 주류 법안 개정을 촉구
Milk Tiger Lounge이 제공하는 술들은 진열장에 나열되어 있다. 이들은 기본적인 진, 위스키, 럼, 테킬라 이외에도 과일맛이나는 술들과 맛이 첨가된 보드카들이 있다. 바의 공동 소요주인 Nathan Head는 만약 할수만 있었다면 다른 나라의 바텐더들이 할 수 있는 것 처럼, 현재 가지고 있..
‘형 살해범, 눈물의 고속도로 실종과 연관?’
지난 2002년 자신의 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은 레란드 스위처가 16번 고속도로, 일명 ‘눈물의 고속도로’에서 2002년 실종된 레드디어 출신 니콜 호어 양 사건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RCMP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 2009년 호..
홍수 피해 주민들, “주정부 재난 구호기금 집행 너무 느려”
대홍수가 앨버타를 휩쓸고 간지 14개월이 지나고 있으나 주정부의 재난 구호기금 (DR P, Disaster Recovery Program) 집행이 늦어 홍수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재난 구호기금의 늑장 집행뿐만 아니라 구호기금 신청 기각 건수도 높아 주민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