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드 비행기 스캔들 관련 의원들, “불똥 튈라”
앨버타 전수상인 앨리슨 레드포드의 정부 항공기 사용에 대한 감사원의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레드포드와 함께 정부 항공기에 탑승한 적이 있던 보수당 MLA들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사과를, 일부 의원들은 ..
기사 등록일: 2014-08-15
레드포드 전수상에 대한 감사 보고서 발표
앨버타 전수상인 앨리슨 레드포드에 대한 앨버타 회계 감사관의 감사 보고서가 지난 7일 발표됐다. 60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를 통해 감사관 멀완 사허르는 레드포드가 수상시절 사용한 앨버타 항공 교통(Alberta Air Transportation) 내역을 밝혀냈다...
레드포드 전 수상, RCMP 조사 받는다
앨버타 주수상 데이브 핸콕이 지난 6일, RCMP 측에 전 수상 앨리슨 레드포드의 여행 경비 지출 그리고 정부 항공기 사용과 관련하여 수사를 요청했다.지난 3월, 과다 여행 경비 지출과 정부 항공기 사용으로 주수상직에서 사퇴한 레드포드는 지난 6일 ..
U-20 청소년 여자 월드컵 남한, 북한 캐나다 모두 8강 진입
지난 5일 개막해 24일까지 열리는 U-20 여자 월드컵 축구에서 12일 북한과 캐나다는 8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남한도 13일 경기에서 멕시코에 2:1 승리를 거둠으로써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주최국 캐나다, 가나, 핀란드와 함께 A조에 편성 되어 있는 북한은 강력한 우승후보..
스탬피드 기간 중 음주 운전 줄었다
캘거리 경찰 측이 올해 스탬피드 기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례가 지난해 보다 적었다고 발표했다. 교통 경관인 폴 스테이시는 지난 7월 스탬피드 기간 동안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이들은 모두 74명이었으며, 체포된 이들은 36명이었다고 밝혔다. 2013년 스탬피드 기간 중에는 90명..
기사 등록일: 2014-08-08
캘거리 경찰, ‘불법 도로 경주 집중 단속’
캘거리 경찰이 심야나 새벽에 일부 도로에서 자동차 도로 경주가 유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에 나섰다. 지난 헤리티지 연휴 기간 스토니 트레일과 공항 터널 일대에서 과속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틀 동안 80건의 과속 티켓을 발부했다. 이 중에는 묘기 운전, 과속, 자동차 불법 개조 및..
앨버타 청소년들, ‘운전 면허 필요하나?’
청소년 교통사고 건수도 함께 줄어 드는 긍정적인 효과 자동차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라는 캐나다 라이프 스타일을 거부하는 앨버타 청소년들이 늘고 있어 의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 중 운전면허 소지자가 1991년 10명 중 9명에서 2..
’지옥의 천사들’의 아내로 사는 삶
케리 크리스코는 BC에 있는 ‘지옥의 천사들’(Hells Angels)이라는 오토바이(바이크) 갱단의 멤버인 남편(‘짐승’)에게 학대받으며 10년 이상을 보냈다. 2명의 아들을 가진 엄마, 케리는 2009년 마침내 이 올가미에서 벗어났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감동적인 자서전 ..
밴프 주민들, “주차요금 징수하면 손님들 발길 돌려”
지난 주 금요일부터 밴프 주차공간 5곳에서 주차요금 징수 시범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밴프의 주차 요금징수 시범프로젝트가 운영에 들어가자 마자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크게 일어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하나에 3달러 하는 빵을 사기 위해 2달러의 주차 요금을 낼..
캘거리 유명 언론인, 친 이스라엘 시위 주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평화와 이스라엘의 공습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가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선의 칼럼니스트인 유명 언론인 에즈라 르반트가 친 이스라엘 시위를 주도하고 나서 양측의 시위가 새로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