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헤리테지 축제 대 성황속에 막 내려
에드몬톤에서 연례 행사로 진행되는 헤리티지 페스티벌이 전례 없는 대성황을 거두고 지난 월요일 막을 내렸다. Hawrelak Park에서 개최된 올 해 헤리티지 페스티벌에서는 무려 360만 장의 푸드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부터 남미 칠..
기사 등록일: 2014-08-08
지난 7월, 캘거리 이례적 무더위 기록했다
지난 7월이 캘거리에서 1942년 이후 3번째로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 캐나다 환경청의 기상학자 데이비드 필립스는 캘거리 7월의 평균 기온은 16.5°C였으나, 올해는 이를 2도 이상 웃돈 18.7°C였다고 전했다. 1942년 이후 가장 더웠던 달은 2007년(19.4°C) 7월과 1..
앨버타 시니어 홈, ‘스프링쿨러 조차 없다’
6개월 전 32명의 사망자를 낸 퀘백 시니어 홈 화재 이후 앨버타 주정부가 시니어 홈 화재 안전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점검 결과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앨버타의 657곳의 시니어 홈 중 455곳, 그리고 148곳의 ..
레드포드, ‘정치적 희생양인가?’
잊을 만 하면 언론에 등장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던 앨리슨 레드포드 전 주수상, 결국 의원직 사퇴까지 밝히며 정치인으로서 불명예 퇴진의 길을 선택했다. 보수당이 지닌 모든 문제의 상징으로 변해 버린 레드포드 전 주수상, 그러나 일각에서는 ‘모든 비난을 레드포드 개인에게만 돌릴 수..
레드포드 전 주수상, 결국 ‘의원직 사퇴 선택’
혜성같이 떠올라 앨버타 시민들의 총애를 받았던 앨리슨 레드포드 전 주수상이 주정부 소유 항공기 사용과 여행경비 과다 집행 등의 세금 낭비 그리고 보수당의 특권의식과 내부 소수의 정책결정 등 모든 문제의 책임을 떠 안으며 결국 의원직 사퇴의 길을 걷게..
택시기사들, “벌금 안내면 손님과 싸워야 하나?”
택시 기사들이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하는 손님들에게 벌금 100달러를 물리는 제도 시행을 두고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캘거리 시의회는 택시 승객이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할 경우 벌금 100달러를 부과하는 제도를 승인했다. 이 벌금 제도는 택시 청소..
기사 등록일: 2014-08-01
가자 사태에 분노하는 시위 거세게 일어
지난 주 금요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에 전세계가 항의하고 있는 와중에 캘거리 시청 앞에서도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항의와 가자지구의 평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되었다. 일주일 전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친 이스라엘 시위대 간에 ..
화재 난 콘도에 도둑 들어 이중 피해
지난 월요일 새벽 화재를 당한 파크 플레이스 사우스 햄톤 콘도가 이번엔 절도에 휘말렸다. 절도는 화재로 인해 콘도 입주자들이 대피한 후 일어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담뱃불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콘도 입주자들이 대피 후 돌아가서 20분 이내에 귀중품을 챙겨오라는..
자전거 수리하는 수감자들
‘모든 아이들은 자전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캘거리 교정센터(Calgary Correctional Centre)의 수감자들이 이를 현실로 만들었다. 캘거리 시눅의 키워니스 클럽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징역 2년 이하의 지방 기관 수감자들이 자전거를 수리하여 시 전역..
AFA, 뮤직 스쿨에 재정 지원 삭감
캘거리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음악 캠프에서는 연주에 열정을 갖고 음악의 세계에 빠져드는 어린이들을 볼 수 있다. 부끄러워하던 10대 소녀들이 바이올린을 들고 활을 긋기 시작하면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이 방안 가득 울려 퍼진다. 재능 넘치는 소년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