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자전거도로, 1년간 파일럿 시행
2015년부터 1년간의 파일럿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5 St. S.W.와 8 Ave.에서 12 Ave. 사이의 자전거 전용 도로의 성공과 실패가 2015년 말에 작성될 보고서에 의해 결정되게 됐다. 보고서는 가을 무렵 수집될 기준 데이터의 정확한 숫자를 이용하여 작성되며, 이는 지난 18일..
기사 등록일: 2014-07-25
캘거리 공항 신활주로, 안전 이상 없나?
캐나다에서 최장 길이를 자랑하던 캘거리 공항의 신활주로가 최근 주변 커뮤니티 소음공해 문제에 이어 안전문제까지 대두되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캘거리에서 뉴욕 케네디 공항으로 향하던 웨스트 젯 항공기가 이륙 직전에 타이어가 터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고 항공기..
싱글맘의 집 렌트, 너무 어려워
캘거리에 사는 세 명의 싱글맘들은 수백 개의 지원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내에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한 집을 찾는 데는 약 4개월이란 긴 시간이 걸렸다고 말한다. 싱글맘인 샤론 스티븐슨은 16세의 딸이 아기를 갖게 되면서 좀 더 넓은 집에 살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1시간 간격으..
임대차 분쟁, 이제 법정에 가지 않아도 된다.
조나단 데니스 주정부 법무부 장관이 민사 개혁의 일환으로 앞으로 임대차 관련 분쟁은 법정이 아닌 별도의 기관에서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분쟁은 분쟁의 성격상 행정적인 절차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비용 면에서도 모두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법원에서 해결하..
NW 투스카니 LRT, 예정보다 앞당겨 8월말 개통
대중 교통편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었던 NW의 투스카니, 로얄 옥, 록키 리지 주민들이 8월 25일자로 운행이 개시되는 투스카니 LRT역 오픈을 크게 반기고 있다. 이들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는 코크레인, 베어스포 지역에서 캘거리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까지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
‘캐나다 군 돕기’ 특별 차량 번호판 공개
앨버타 차량 번호판 교체로 여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군대를 돕기 위한 디자인의 차량 번호판이 새롭게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이 번호판은 구입을 원하는 이들은 23일부터 등록세와 별도로 $75를 지불하고 어느 앨버타 레지스트리에서나 구매가..
와일드로즈당, 정부의 차량 번호판에 불만 표출
앨버타 주정부에서 새로운 차량 번호판 디자인 3개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번호판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야당인 와일드로즈당에서 주정부의 디자인에 반대하며 앨버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번호판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다. ..
새 앨버타 차량 번호판 놓고 논란 가열
"번호판에 사용된 이미지 앨버타 아닌 몬타나" 주장도 앨버타 주민들의 59%가 차량 번호판에서 ‘와일드 로즈 컨트리(Wild Rose Country)’를 삭제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사이트 웨스트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최근 주정부에서..
새로운 이민제도 한국인에 유리할까?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 연방 이민부 장관은 지난 17일 밴쿠버를 방문, 한인 단체장들과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이민제도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알렉산더 장관은 “익스프레스 엔트리가 학력과 기..
홍수 피해 카나나스키 골프장 재건된다
앨버타 주정부가 1,800만 달러를 들여 지난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카나나스키 골프장을 재건하겠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18홀을 2개 갖춘 카나나스키 골프장은 정부 소유로, 주정부에서는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발표에 앨버타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