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털가진 흑곰?", 캘거리 동물원에서 공개
캘거리 동물원이 최근 흰색 털을 가진 희귀한 흑곰을 공개했다. 이 3살짜리 암컷 흑곰은 BC주의 Elkford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음식을 찾아 쓰레기를 계속 뒤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왔으며, 캘거리 동물원은 지난 8월에 사람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이..
기사 등록일: 2014-06-20
밴프 캠핑장에 곰 접근 잦아, '곰 주의 경고'
밴프 국립공원 측이 터널 마운틴 캠핑장에 곰 주의 경고를 내렸다. 이는 한 마리의 곰이 캠핑족의 텐트에 손상을 입힌 뒤 결정된 것이다. 곰 주의 경고는 지난 6월 둘째주 주말부터 시행되었으며, 이 경고는 빌리지 1, 빌리지 2와 트레일러 캠핑장 등 캠핑장 세 부분에 모두 유효하다. 밴..
밴프, 주차장 유료화 다시 추진 논란
밴프 타운이 현재 무료로 운영되는 타운 내 다섯 곳의 주차장에 대해 여름 휴가철 주차비를 징수하는 시범운영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주차관리를 대행하는 회사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간 당 2달러의 요금을 부과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곧 시행한다고 밝혔다. 밴프 카렌 소렌슨..
캘거리 경찰, 소음 단속 위해 측정기 다시 도입
여름철만 되면 도로를 질주하는 모터 사이클 때문에 소음 공해로 시민들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의 과도한 배기음 소리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하면서 캘거리 경찰이 집중 단속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측정기를 들고 도로에서 소음을..
“잡기 놀이는 위험, 금지돼야” 교사 편지 논란
지난 10일, 캘거리 SE의 공립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세 아들을 둔 데이비드 켐로는 교사로부터 그의 아들이 쉬는 시간에 하는 “잡기 놀이(chasing game)”에 우려를 표시하며, 이 놀이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이 교사는 켐로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잡기 놀이는 신체의 균..
캘거리 대학교 졸업생, 의대에 1억 달러 쾌척
캘거리 대학교 의대가 앨버타 대학들 중 역사상 가장 많은 액수인 1억 달러의 개인 기부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앨버타 정부에서도 캘거리 대학교 동문이 쾌척한 이 1억 달러의 기부금과 액수를 맞춰 1억 달러를 캘거리 대학교 의대에 향후 10년에 걸쳐 ..
포트 에드몬톤 파크, 새롭게 거듭난다.
하수처리 시스템의 노후화로 화장실 조차 만들 수 없었던 포트 에드몬톤 파크가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에드몬톤 시는 약 1억 5천만 달러를 들여 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에드몬톤의 원주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트 에드몬톤 공원을 관리하는 비영리 단..
이민, 금융사기로 6백만 달러 가로채
캘거리 아시안 커뮤니티에 초대형 사기 사건이 터졌다. 다단계 금융사기 수법인 폰지 사기와 이민사기로 인해 피해 금액만 6백만 달러에 이른다. 캘거리 경찰 금융수사팀은 지난 주 후발 투자자를 모아 초기 투자자들에게 수익이라며 돈을 돌려주는 금융사기와 이민 수속을 대행해 준다는 명목으로 ..
베이비 M을 아시나요 _ 에드몬톤을 충격에 빠트렸던 유아 학대사건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을 학대해 한 아이를 사망하게 하고 다른 아이는 굶겨 거의 죽음에 이르게 해 에드몬톤을 충격에 빠트렸던 비정의 아버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지난 4월 살인, 가중폭행, 부모로서 아이들을 돌보지 못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36세의 한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5..
에드몬톤, 마약운송 중간거점?
지난 주 수요일 에드몬톤에서 총 시가 9백만 달러에 이르는 마약이 압류되었으며 이를 보관하고 토론토까지 운송하려던 일당 5명이 체포되었다. Alberta Law Enforcement Response Team과 캐나다 국경 경비대는 지난 5개월 동안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 6월 4일 에드몬톤 서쪽의 창고와 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