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레인 학교, 5년 만에 졸업률 급상승
코크레인의 작은 가톨릭 학교의 졸업률이 5년 만에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36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세인트 티모시(St. Timothy) 학교 졸업률은 2009년만 해도 73%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이보다 24% 증가한 97%의 학생들이 졸업..
기사 등록일: 2014-06-20
교사 연합, “소아성애자에 관대” 트윗에 소송제기
앨버타 교사 연합(Alberta Teacher's Association, ATA)이 앨버타 PC당의 주요 멤버인 Piotr Pilarski에게 1백만 달러 소송을 제기했다. Pilarski는 지난 5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앨버타 교사 연합은 소아성애자들에게 관대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으며, 이는 앨버타 교사 연합이 소..
노던 게이트웨이 협상역 사퇴, 무책임하다.
지난 주 목요일 보수당 청년연합회가 주최한 후보자 토론에서 짐 프렌티스 후보가 엔브리지 사의 노던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협상역을 사퇴하고 앨버타 주수상에 출마한 것을 두고 설전이 오고 갔다. 먼저 선공을 가한 쪽은 맥카이버 후보로 짐 프렌티스 후보를 향해 엔브리지 사로부터 BC주 원주..
짐 프렌티스, “왜 나만 갖고 그래?”
짐 프렌티스 후보가 연일 자신에게 집중포화가 쏟아지는 상황에 대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이번에는 NDP가 짐 프렌티스의 연방정부 장관시절 정부 소유 항공기 이용 문건을 찾아내 레드포드 전 주수상을 끌어 내린 과다경비 사용 항목을 짐 프렌티스에..
맥카이버 후보, 거리에서 표를 일군다.
짐 프렌티스 후보와 관련된 의혹이 계속 이어지는 틈을 타 릭 맥카이버 후보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짐 프렌티스 후보가 영향력있는 단체나 사람들을 만나는 선거 전략을 사용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맥카이버 후보는 말 그대로 발로 뛰..
캘거리 시 정책, 제대로 가고 있나?
최근 캘거리 시의 정책 방향이 논란을 빚고 있다. 하나는 앤더슨 역의 주차장을 개발해 복합도심센터를 건립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내년부터 노인들에 대한 트랜짓 할인제도를 폐지한다는 것이다. 앤더슨 역 주차장은 현재 1,700여 대의 주차공간 대부분이 개발되어 주차가능대수가 500여 대로..
캘거리 트랜짓, 노인 할인제도 폐지 추진
캘거리 트랜짓이 운영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2015년 7월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지원해 온 할인제도를 폐지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트랜짓은 노인 할인제도를 유지해왔다. 저소득층 노인에게는 1년에 15달러, 일반 중산층 ..
캐나다 최장 활주로 드디어 오픈
지난 주 일요일 12,000여 명의 캘거리 시민들은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보기 드문 경험을 했다. 캘거리 공항이 오픈 하우스를 열고 시민들을 초청해 캐나다 최장 활주로를 개방하는 행사를 열었기 때문이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인 캘거리 국제공항..
다운타운 물길 돌리는 터널 공사비, 5억 달러로 껑충
캘거리 다운타운을 홍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사, 즉 지하터널을 뚫어 물길을 글렌모어 저수지로 돌리는 홍수예방 공사 예산이 당초 예상보다 40%가 늘어나 5억 달러로 치솟아 올랐다. 6월 23일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인 이 보고서에 따르면 터널 공사는 설계와 공사에 모..
올 겨울 어쩌나? 6월인데 제설예산 바닥
지난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 예산을 초과 집행하면서 올 겨울 제설 작업이 자칫 어려운 지경에 빠질 수 있게 되었다. 제설 예산이 벌써 바닥을 보이고 있으며 부족분이 6백 2십만 달러에 달해 시급히 예산을 확보해야 할 처지이다.이 같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