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덥고 건조하다.
최근까지 눈이 내려 겨울이 오랫동안 머물렀던 캘거리의 올 해 여름 날씨는 무덥고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Accuweather는 6월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잦을 것을 보이나 7, 8월에는 평균보다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올 겨울 들어서부터 B.C의 서부 해안..
기사 등록일: 2014-05-16
에드몬톤 노인회 어버이 날 행사 열려
에드몬톤 노인회(회장 우상욱)는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5월10일(토) 한인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몬톤 여성합창단(단장 김용출)이 출연해 멋진 노래를 선보여 노인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여성합창단원들은 또한 행사에 참..
(광고) “목소리를 선물하자!” 가정의 달 선물 1위..아이토크 ..
유난히 날씨 변덕이 심했던 겨울이 끝나자마자 가정의 달이 다가왔다.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몰려있어 가장을 여러모로 힘들게 만드는 달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모른척 지나치면 왠지 섭섭하기도 하다. 가정의 달에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즘은 초등학생들도..
기사 등록일: 2014-05-09
XL 파이프라인, 캐나다인들은 무덤덤
환경조사그룹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공사의 성사를 위해 캐나다 고위 정치인들이 워싱톤을 뻔질나게 방문해 로비를 펼쳤지만 정작 국민들은 파이프라인 공사에 대해 무덤덤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자원관리부 의뢰로 캐나다 전역의 12개 초점 그룹을 조사한 결과 ..
에드먼튼의 경찰견, 명예의 전당에 올라
에드먼튼의 경찰견이 임무를 수행하던 중 명예롭게 사망하여 네발의 영웅으로 Purina 동물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다. 5살된 독일산 셰퍼드인 Quanto는 네마리의 개와 한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토혼토 PawsWay에서 지난 월요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Quanto의 ..
매년 똑같은 스탬피드? 올해는 다르다!
올해도 어김없이 캘거리를 즐겁게 해줄 스탬피드가 다가오고 있다. 매년 비슷한 볼거리와 먹거리에 다소 식상해 있다면, 2014 스탬피드는 색다른 재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올해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캘거리 스탬피드에는 32가지의 새로운 먹거리가 등장하여, 스탬피드를 방문..
밴프 그리즐리 곰 “동면 끝, 활동 시작”
밴프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그리즐리 곰들이 동면에서 깨어남에 따라,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Cave and Basin 근처에는 2주간 계속 한 마리의 어린 그리즐리 곰이 목격되고 있는 상황이다.밴프 국립공원의 인간/야생동물 갈등 해소 전문가 스티브 미셀은 확실히 ..
캐나다 브랜드 제이콥 재정난으로 문 닫아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캐나다 여성 의류 브랜드인 제이콥(Jacob)이 재정난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산을 신청했다. 제이콥 측은 지난 6일 발표를 통해, 쉽지 않은 경제상황과 더불어 캐나다 마켓에 쏟아져 들어오는 해외 의류 브랜드들의 공세를 막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전역에 92개..
홍역주의보 발령, 캘거리 시민 접종클리닉에 몰려
앨버타 헬스 서비스에서 캘거리와 에드몬톤, 그리고 중부 앨버타에 홍역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수천명의 캘거리 시민들이 지난 3일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접종 클리닉을 찾아 줄을 서서 예방접종을 마쳤다.5월 2일을 기준으로 앨버타 헬스 서비스에서는 올해 앨버타에서 2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
홍역 백신 의무화돼야 하나
캘거리와 에드몬톤을 포함한 앨버타의 일부지역에 홍역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많은 앨버타 시민들이 홍역 예방접종을 마치고 있는 가운데, 백신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예방접종의 의무화에 대한 논란이 늘고 있다.앨버타에는 올해 들어 5월 2일을 기준으로 22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