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신규 사업 최대한 억제
에드몬톤 돈 아이비슨 시장이 향후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에는 시의 채무를 줄여나가기 위해 가급적 신규 사업 추진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만 2억 2천 7백만 달러의 채무를 상환하고 스스로 채무상한을 정해 긴축 재정을 유지하면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아이비슨 시장은 “현..
기사 등록일: 2014-05-09
“4년 만의 휴가”, 자기 변호에 바쁜 레드포드
의회 회기 중에 휴가를 보낸 레드포드 의원이 돌아왔다. 12일 동안 의회 회기에 불참석한 레드포드 의원의 첫 발언은 “남편과 딸과 함께한 4년만의 휴가”라며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비난에 대해 반성이나 사과는 없었다. 의장에게 의회 회기 불출석을 통보했지만 휴가를 즐긴 사실이 드러나 빈..
레드포드, 사무실 집기 구입비도 펑펑 사용
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세금을 펑펑 쓴 사례가 계속 드러나고 있어 보수당의 지지율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번엔 자신의 집무실에 돈을 들여 새로운 가구를 들여 놓은 사실이 밝혀졌다. 그것도 덕 호너 재무부 장관이 앨버타 시민들에게 오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정부 예산을 삭감한다는 발..
릭 맥카이버, 출사표 던졌다.
여론조사 3위, 정치와 행정경험 풍부 보수당 리더 자리를 위한 후보들의 출사표가 던져 지고 있다. 수요일 현 주정부 인프라부 장관이자 현 넨시 시장과 캘거리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였던 릭 맥카이버가 보수당 리더이자 차기 주수상 자리를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 올 해 55세인 맥카이버 후..
앨버타 헬스 서비스 예산 주정부 손에 달렸다
앞으로는 앨버타 보건부 장관이 앨버타 헬스 서비스의 연간 예산안을 허가하거나 거부할 수 있게 됐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의 연간 예산은 130억 달러에 달한다.새롭게 바뀐 제정법은 지난 6일 발표됐으며, 이로 인해 현재 앨버타 보건부 장관인 Fred Horne은 앨버타 헬스 서비스의 전체 연..
공공연금 개혁법안 놓고 갈등
캘거리 넨시 시장이 공공연금 개혁법안을 놓고 다시 주정부와 맞서고 있다. 넨시 시장은Public Sector Pension Plan Amendment Act, 이른바 Bill 9이 법안 작성과 관련해 캘거리 시의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거나 협의과정이 없었다며 주정부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주정부 덕 호너..
소득세, ‘버는 만큼 세금내자’
각 이슈마다 시민들의 이해관계를 조사하는 전문기관인 (Public Interest Alberta)가 최근 앨버타의 개인 소득세에 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07명의 응답자 중 51%가 개인 소득세에 대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해진 세율보다 소득에 따라 소득세를 내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
넨시 시장의 파워, 주정부 연금 개혁 제동
넨시 시장의 파워인가? 넨시 시장이 주정부의 공공부문 연금 개혁에 대한 날선 비판을 내놓자마자 주정부가 앨버타 공공부문 노조와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금 개혁을 밀어 부치지 않기로 했다. 넨시 시장은 “주정부의 연금 개혁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세부 사항..
캘거리, 2018년까지 재산세 계속 인상
향후 4년간 연평균 5.5% 재산세 인상 올 해 재산세, 각종 요금 인상으로 200달러 추가 부담캘거리 시민들은 2018년까지 현재의 캘거리 시정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재산세 포함 각종 수수료 등의 필요한 재원을 위해 약 1,000달러 이상을 추가..
캘거리 트랜짓, “요금 올려도 되나요?”
캘거리 트랜짓이 운영비와 서비스 확충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 시민들에게 요금 인상 여부를 물어 본다.캘거리 트랜짓은 내년도에만 요금 수입이 1천만 달러 이상 필요하며 서비스 확충을 위해 시의회로부터 트랜짓 예산을 요금 수입과 비슷하게 지원받아야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