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노년대학을 개강 하면서 _ 강대욱 (캘거리 노인회 회장)
노후는 인생의 황금기 입니다. 나이 들었다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아니 그것 만으로도 존경 받기에 충분 합니다. 단지 이 황금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각각 자신의 몫입니다. 오늘도 뒷전에서 서성이고만 계실 겁니까? 우리 노인회에서는 여러분들을 기다..
기사 등록일: 2014-04-11
에드몬톤 푸른 산악회 등산 시작
에드몬톤 푸른 산악회(회장 정명진)은 지난 4월 4일(토) 카나나스키스 베리어 레이크 룩 아웃 산행을 했다. 이번 산행은 4월26일 시산제를 앞두고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시산제 예비행사의 성격이 있었다. 이날 산행에는 10명의 회원이 참석해 초봄의..
하이 레벨 브리지 폭포, 수리비 만만찮네
에드몬톤의 랜드마크였던 하이 레벨 브리지의 폭포의 수리비용이 당초 1백만 달러를 훨씬 넘어 2백 6십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0년부터 2009년까지 특별한 날 폭포수로 장관을 연출한 하이 레벨 브리지의 폭포는 현재 염소 처리된 ..
수술 대기시간 증가, 플로리다 의료관광 급증
수술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지면서 앨버타 주민들이 남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해변과 디즈니 등 관광과 함께 수술 등 의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플로리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플로리다는 의료 관광 목적으로 찾는 케네디언들..
도로 청소예산 삭감, 시민들 불편 가중
지난 겨울 캘거리에 내린 엄청난 적설량으로 도로에는 예년의 두 배가 넘는 자갈이 뿌려졌다. 그러나, 캘거리 시의 도로 청소예산을 10%나 삭감해 봄 도로 청소가 예년보다 더 길어질 뿐만 아니라 청소도 1회만 하기로 했다. 더구나 이전과 달리 청소를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견인 조치도 하..
날 풀리자 도로는 누더기
기온이 오르며 도로의 눈이 녹자 캘거리 도로 곳곳에서는 오렌지 색 입 간판이 자리를 잡고 운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겨우내 도로가 얼었다 녹으면서 곳곳에 균열과 파인 웅덩이가 생겼으며 도로의 표면이 일정하지 못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해 운전..
올 여름, 바베큐 파티 어쩌나?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바비큐의 계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미국의 생산 감소로 인해 소고기와 돼지고가 가격이 심각하게 급등하고 있어 우려가 일고 있다. 3개월 전과 비교해 급등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은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 유행성 설사병으로 인해 생산이 급격이 축소되었기 때..
캘거리 주차요금 국내에서 제일 비싸
다운타운 캘거리의 월 주차요금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국내 대도시들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액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상업 부동산 회사인 Cushman & Wakefield의 조사에 의하면 지상과 지하를 포함한 캘거리 월 주차요금 평균은 $473이었으며..
캘거리 시, 자전거 전용트랙 시범계획 발표
캘거리시가 다운타운의 교통흐름을 바꿀 전면적인 자전거 전용트랙 시범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화요일 캘거리시는 1천1백 5십만 달러를 들여 내년 여름 1년간 다운타운에 자전거 전용트랙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예산에는 260개의 차량 주차..
넨시 시장, “장관들 출마로 업무 공백” 우려
캘거리 넨시 시장이 주정부 각료들의 보수당 리더 출마로 현안 업무가 뒤로 밀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핸콕 주수상과 만난 자리에서 주정부의 시급한 현안이 지체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주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어 일선에서 업무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