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홍수 피해, 엄청났다.
지난 해 캘거리와 남부 앨버타를 휩쓸고 지나간 대홍수가 2013년 전 세계 자연재해 중 3번째로 큰 보험 청구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의 국제 보험사인Swiss Re Group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 대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미국 달..
기사 등록일: 2014-04-04
레드포드 전 주수상, 초호화 관사 추진
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세금 낭비 사례가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고 있어 세금을 물쓰듯 사용한 것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계획적인 의도라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CBC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정부 자료에 따르면 3억 7천 5백만 달러를 들여 레..
레드포드, 인도 출장비도 과다 사용
레드포드 전 주수상이 지난 1월 인도와 스위스 출장 당시 사용한 비용이 당초 책정된 예산보다 1만 달러 이상이 초과 지출된 13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레드포드 전 주수상은 비서실장인Farouk Adatia와 언론 담당 보좌관인Stefan Baran..
연방 이민부, 배우자 초청에 언어시험?
연방 이민부 장관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가 배우자 초청이민 조건 자격강화 방안을 꺼냈다. 지난 1월부터 각 지역 관계자들과 만나 이민 정책에 대해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 알렉산더 장관은 온타리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배우자 초청이민 제도에 언어 능력과 학명증명을 고려하고 있..
캘거리, 10년만에 가장 추운 3월 보냈다
캘거리가 지난 10년 이상을 통틀어 가장 추웠던 3월을 보낸 것으로 기록됐다. 캐나다 환경청의 기상학자 Bill McMurtry는 지난 3월의 제설량은 원래 3월에 캘거리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제설량을 웃도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McMurtry는 날씨가 풀려 4월의 첫..
3월 가스비가 헉?
3월 가스비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많이 나와 각 가정에서는 혹시 잘못된 계산이 아닌가 놀라고 있다고 한다. 디렉터 에너지를 이용하는 가구에서 받은 3월 가스비는 작년 보다 거의 정확하게 두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NW에 거주하는 대럴 영 씨는 ..
우편 요금 37%나 인상
캐나다 포스트가 전통적인 가가호호 방문 우편배달제도를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커뮤니티에 대형 우편박스 설치를 공표한 가운데 이번엔 우편요금이 인상을 발표했다. 캐나다 포스트 발표에 따르면 3월31일로 현행 63센트인 우표가 85센트로 37% 인상되었다.기존의 63센트 우표도 사용가능하나 ..
앨버타, 홍역 막기 위해 140만 달러 사용
앨버타 보건국이 지난 해 적어도 42명의 감염환자를 발생시킨 홍역의 발병을 낮추기 위해 140만 달러를 사용한다. 지난 해, 앨버타 홍역 환자의 대다수는 예방접종비율이 비교적 낮게 유지되어온 앨버타 남부지역에서 집중 발생했다. 앨버타 보건국의 건강 의료 관리자 Dr. Gerry Predy는 ..
캘거리 인구조사 시작됐다
캘거리 인구조사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조사를 위해 고용된 약 1천명의 인구조사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집에 몇 명이 살고 있는지와 거주자의 연령을 묻는다. 또한 설문 응답자들은 공립학교 시스템을 지지하는지, 또는 사립학교를 지지하는지에 답변해야 한다. 그리고 올해에는 올해..
주택 재산세는 인상, 사업용은 완화?
캘거리 시가 지난 주 월요일 주택 소유자들로부터 2천 7백만 달러의 세금을 더 거두어 들이기로 하면서 비주거용, 즉 사업용 재산세는 총 1천 7백만 달러를 완화키로 해 쌍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즈니스 용도의 빌딩 소유자나 소규모 비즈니스 재산 보유자들은 재산세가 일정 부분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