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상 사퇴에도 학교 신설은 계획대로
앨버타 교육부 장관이 앨리슨 레드포드 주수상의 사퇴와 관련 없이 주정부가 약속했던 50개 학교 신설과 70개 학교 시설 현대화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주정부에서는 2016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 20억 달러가 ..
기사 등록일: 2014-03-28
보수당, 9월 6일 차기 주수상 선거
지난 월요일 보수당 이사회에서 9월 6일 차기 주수상을 선출하는 투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두 명의 상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9월 20일 결선 투표를..
데이브 핸콕, 앨버타 15대 주수상 취임
지난 일요일 앨버타 15대 주수상으로 선임된 데이브 핸콕이 취임 선서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핸콕 주수상은 “지난 과거로부터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고 앞으로 동일한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올 9월 보..
켄 휴, 주수상 출마 의사 밝혀
차기 주수상 자리를 놓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물망에 오른 후보군들 중에서Municipal Affairs의 켄 휴 장관이 처음으로 주수상 자리에 도전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레드포드 주수상이 사임한 직후 누구도 선뜻 주수상 출마의 뜻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켄..
문제는 레드포드가 아닌 보수당
레드포드 전 주수상이 과다 경비 지출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로 사퇴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보수당 내부의 파벌 정치가 자리하고 있다는 비판이 야당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야당 지도자들은 레드포드가 떠난 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에 의견을 모..
보수당, 핸콕 주수상 과도체제로 운영키로
보수당이 내부적 분열과 당 지지율 하락을 막기 위해 서둘러 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후임자를 선임했다. 레드포드의 뒤를 잇기 위한 후보군들의 물밑 싸움이 치열했지만 일단 경력과 관록이 묻어나는 현 부수상 데이브 핸콕 체제로 위기를 탈출하기로 선택했다...
레드포드, 이번엔 측근 전별금 논란
레드포드 전 주수상이 사임 직전에 자신의 측근들에게 상당한 금액의 전별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다시 한 번 무분별한 세금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NDP 리더인 브라이언 메이슨은 “레드포드 전 주수상의 측근들이 떠나면서 모두 1백만 달러 이상의 전별금..
차기 앨버타 주수상은 넨시 시장?
레드포드 주수상이 전격적으로 사임하면서 벌써 차기 주수상 후보군들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관심이 가는 소식은 넨시 캘거리 시장이 차기 주수상 선거 출마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넨시 시장은..
주수상 자리도 날려버린 4만 5천 달러
앨버타 정치권에 신성으로 떠오르며 주수상에 오른 앨리슨 레드포드가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표면적으로는 세금 낭비 논란을 불러일으킨 넬슨 만델라 장례식 참석 비용 4만 5천 달러 때문에 자리를 내놓게 되었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앨버타 최초의 여성 주수상으로 각광을 받으..
앨버타 첫 여성 주수상 시대 막 내려
앨버타 첫 여성 주수상 시대가 막을 내렸다. 2012년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을 잡은 레드포드 주수상이 남아공 넬슨 만델라 장례식 참석 비용 4만 5천 달러 경비 논란을 돌파하지 못하고 결국 사임했다. 레드포드 전주수상은 수상직에서는 사임했지만 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