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과 장관, 멱살잡이 시비
레드포드 주수상의 리더십 위기로 보수당 내부뿐만 아니라 앨버타 정치권이 소용돌이 치고 있는 가운데 에드몬톤의 한 바에서 와일드 로즈 소속 의원과 주정부 장관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정치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사건은 지난 주 수요일 레드포드 주수상이 4만 5천 달러를 반환하겠다고..
기사 등록일: 2014-03-21
사면초가에 몰린 레드포드 주수상
레드포드 주수상이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PC당 앨버타 최고위 디렉터인 켈리 찰리보이스가 레드포드 주수상의 하야를 촉구하며 자리를 내놓았다.넬슨 만델라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들인 4만 5천 달러의 비용때분에 시작된 주수상의 리더십 위기가 시간이 지나..
보수당 내분 양상으로 번져
과다 여행경비 논란이 결국 레드포드 주수상의 리더십 문제로 이어져 중진 의원이 탈당하는가 하면 보수당 내부에서 레드포드 교체론을 두고 내분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부수상인 데이브 핸콕은 3시간에 걸쳐 벌어진 토의 후 잘 정리되어 정상적인 업무 수행으..
기사 등록일: 2014-03-24
여론 역풍에 경비 반환키로
레드포드 주수상이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자신의 남아공 여행 경비 4만 5천 달러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론의 역풍에 떠밀려 나온 결정으로 자신과 보수당의 지지율 급락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비 반환을 결정키로 발표한 후 실..
보수당 내부에서 레드포드 교체론 솔솔
보수당 내부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레드포드 주수상의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장례식 참석 경비 4만 5천 달러가 불러오고 있는 파고가 생각보다 커지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토리당의 베테랑 의원인 렌 웨버가 앨리슨 레드포드의 리더십에 불만을 ..
짐 플레허티 연방 재무장관 사임
연방정부 최장수 장관 짐 플레허티 재무장관이 오늘 사임했다. 플레허티 장관은 하루 전 하퍼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의를 표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006년 2월부터 재무장관을 맡아온 최 장수 장관이다. 장관사임에 대해 플레허티 장관은 “올해 초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상태로 민간으..
3월은 이민 사기 방지의 달
지난 3월 13일, 이민국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CIC) 는 Immigration Consultants of Canada Regulatory Council (ICCRC)와 the Federation of Law Societies of Canada (FLSC)와 함께 손을 잡고 합법적인 변호인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3월을 ..
다운타운에 주차장 없는 콘도 들어서나
캘거리 시정부와 이스트 빌리지(East Village) 개발기관에서 주차장이 없는 콘도 건물을 구상중이다. 캘거리 시정부에서는 지난 몇 년간, 운전대신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만약 제안이 통과되면, 시티홀 LRT 역 근방의 ..
집사기 위해 통장 깬다.
최근 BMO 조사결과 캘거리 사람들이 급등하는 집값 때문에 자신의 예산을 초과해서라도 주택 구매에 뛰어 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2014년First-Time Home Buyers Report에 따르면 응답한 캘거리 시민들 중 54%가 첫 주택 구매 때문에 대출 등으로 인해 예산을 초과..
넨시 시장, “유틸리티 인상 말고는 대안 없어”
지난 3년간 매년 7%이상 인상되어 온 상하수도 값이 향후 4년간에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5~18년 예산 편성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시의회에서 넨시 시장은 “지난 3년간 오른 만큼 향후 4년에 걸쳐서도 유틸리티 비용이 비슷하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넨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