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의원들도 세금 낭비 논란
레드포드 주수상을 포함해 앨버타 주정부 관료들뿐만 아니라 보수당 의원들 또한 정부 소유의 비행기를 타다 세금 낭비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해 11월 26일 레드포드 주수상과 보좌관, 그리고 의원 한 명이 정부 소유의 비행기로 캘거리로 날아가기 30분..
기사 등록일: 2014-03-14
비투만, 버블이 아니고 노다지?
1년 전만 해도 앨버타 정치권은 ‘비투만 버블’ 논란이 거셌으나 이제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Bituman Bonanza’로 불리는 이 현상은 앨버타 주정부가 올 한 해 거두어 들일 로열티 수입만 50억 6천 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400억 달러보다 영향력 큰 4만 5천 달러?
내년도 주정부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레드포드 주수상은 자신의 여행경비 논란이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바램은 빗나간 것으로 보인다. 400억 달러의 주정부 예산안 발표가 45,000달러의 여행 경비 논란을 덮지 못하고 공무에 딸의 친구를 정부 소..
앨버타 주정부, 6년 만에 흑자 재정 편성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 덕 호너 재무부 장관이 2014~15 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핵심 사항은 6년 연속 적자예산 편성을 마감하고 10억 1천만 달러의 통합 재정 흑자예산을 편성한 것이며 지속적인 학교 설립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십 억 달러를 차..
눈 녹자 도로마다 물 난리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눈이 녹기 시작하자 캘거리 시내 도로 곳곳에서 물 웅덩이가 발생해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도로 위의 눈은 녹아 물을 흘려 보내고 있으나 하수구 안쪽은 여전히 얼음으로 막혀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물이 넘치거나 저..
눈으로 인한 피해 보상청구 사상 최고치
지난 해 12월부터 올 해 2월까지 눈과 얼음 때문에 입은 낙상사고와 재산상의 피해가 3년 만에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겨울 재산 피해 보상청구는 212건, 낙상 사고로 인한 보상 청구는 52건으로 2010년 전체 180여 건을 훌쩍 뛰어 넘어 캘거리 시민들이 큰 피해를..
2월 유틸리티 비용 놀라지 마세요.
지난 2월의 기온이 20년 만에 가장 추웠던 것으로 나타나 유틸리티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올 2월의 평균 기온은 영하 12.2도로 예년의 평균 영하 5.4도 보다 현저히 낮았으며 지난 1994년 2월 평균 기온 영하 13.5도 이후 2월 기온으로는 20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
주정부, SW 순환로 공사 예산 지원
지난 해 극적인 타결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 SW Ring Road의 공사비 10억 8천만 달러가 주정부로부터 지원된다. 주정부는 지난 주 2014~5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SW 순환로의 공사비 지원을 예산안에 편성해 내년 초부터 공사 착공을 할 수 있을..
캘거리 찾은 힐러리, 키스톤에 대해서는 말아껴
전직 미국 국무장관인 힐러리 클린턴이 지난 6일, 캘거리 텔러스 컨벤션 센터에서 기조연설을 마쳤다. 지난달 4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던 클린턴의 연설 티켓은 매진 사례를 이뤄, $383.50으로 책정된 티켓 2500장이 모두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은 이번 연설에서 러시아 군대의..
캘거리 교민 박은현 장로 별세
캘거리 교민인 박은현 장로(1931년 10월 1일생)가 향년 83세로 지난 3월 6일(목) 밤 별세하였다. 박 장로는 지난 1971년부터 2년간 제 4~5대 캘거리 한인회장으로 봉사한 바 있다. 장례식은 3월 15일(토) 오전 10시 캘거리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