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학교 선택 폭 가장 크다
지난 27일 발표된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앨버타가 학업에 있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이저 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앨버타는 자율형 학교인 차터 스쿨을 완전히 지원해 주고 있으..
기사 등록일: 2014-03-07
캘거리 공립 교육청, “운영 예비기금 바닥났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이 만약 주정부가 학생당 지원금을 늘리지 않는다면, 2014-15학년도는 재정적으로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은 오는 6일 발표되는 정부의 예산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의 재정 책임자 B..
앨버타의 여성 중역, 국내 평균 못 미쳐
앨버타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여성 중역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국내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13 Catalyst 조사에 의하면, 앨버타의 여성 중역들은 중역 전체의 1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1년의 10.2%에서 2.3% 증가한 수치이다..
저소득층 정부 보조주택 대기자 3천명 달해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보조주택인 어포더블 하우징(Affordable Housing)을 필요로 하는 캘거리 시민들이 20년 전과 비슷한 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어포더블 하우징의 대기자는 3천여 명에 이른다.Brian Pincott 의원은 지난 4일 진행된 시의원 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는 캘거리가 집이 ..
주정부, 긴축재정 2년 더 간다.
레드포드 주정부가 캐나다의 첫 파이프라인 트레이닝 시설과 보조기금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더 긴축재정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 레드포드 주정부는 2016년까지 인플레이션 억제와 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인프라 시설 확충 수요로 인해 불요불급한 투자 외에는 긴..
주정부 재정적자 뚝!
지난 해 3월 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던 주정부의 통합 재정적자가 치솟는 오일 수입과 루니 약세로 3억 달러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년 연속 적자예산이 편성되었던 2013~14년 예산이었으나 주정부의 재정적자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어 균형재..
레드포드 주주상, 딸 친구 여행경비 반납키로
과다 여행경비 지출로 구설수에 오른 레드포드 주수상이 정부 소유의 항공기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경비 3,100달러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비상상황을 맞이한 레드포드 주수상이 어쩔 수 없이 여론을 따르기로 했지만 야당들은 여전히 넬슨 만델라 장례..
레드포드 주수상 지지율 급락
캘거리 헤럴드가 지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앨버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레드포드 주수상의 지지율이 심각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와일드 로즈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38%의 지지율을 ..
무보험 교통사고 급증으로 주정부 부담 증가
앨버타의 무보험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주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무보험 운전자들이 주정부에 지고 있는 채무는 1억 9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법무부에 따르면 4,100여 명의 무보험 운전자가 주정부에 지고 있는 개인당 채무는 46,000달러에 이르며 이..
추위에 지친 캘거리 시민들, 더위 찾아 남쪽으로
올 겨울의 많은 제설량과 추운 날씨로 인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아 떠난 캘거리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CBC 캘거리의 보도에 의하면 캘거리의 한 여행사는 올 겨울 휴양지 예약이 20% 증가했다. 여행사 직원 Micheal Clark는 “남쪽의 따뜻한 지역인 멕시코, 쿠바, 도미니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