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지난 24일 시작
한국인들도 많이 참여하는 콩쿨 대회인 캘거리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Kiwanis Music Festival)이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대회를 시작했다. 대회는 오는 3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캘거리의 Jubilee Auditorium 등 8개 장소에서 나뉘어 ..
기사 등록일: 2014-02-28
레스토랑 주류 매출 하락세
레스토랑이나 술집에서 주류를 주문하는 캐나다인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NPD 그룹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레스토랑과 술집 등지에서 주문된 주류는 3%의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주류 주문이 늘어나는 저녁 시간에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은 오히려 3% 늘어난 것과 ..
조 프레쉬, 이제 한국에서도 만난다
캐나다 기업인 로블로사(Loblaw Co.)의 의류 브랜드인 조 프레쉬(Joe Fresh)가 북미를 넘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과 유럽 등지의 23개국에 141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특히 조 프레쉬의 진출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이뤄지며, 오는 5월 롯..
에드몬톤, 서민들 물가상승에 힘들다.
에너지 산업 활황세로 수많은 일자리와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으로 앨버타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캐나다에서도 최고 수준에 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측면과는 달리 경기 호황이 불러온 높은 생활비 때문에 서민들이 느끼는 가정경제는 만만치 않은 상태이다. 최근 에드몬톤에서는 식음료 등을 포..
궂었던 날씨, 앨버타 12월 소매 매출 하락
캐나다 통계청의 지난 21일 발표에 의하면, 앨버타의 12월 소매 매출은 1.1%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소매 매출이 1.8%, 즉 402억 달러 하락한 것에 비하면 앨버타의 소매 매출은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연평균으로도 앨버타의 소매 매출은 7.3% 증가하..
앨버타, 작년 소매 매출 성장 캐나다 최고
앨버타의 지난해 소매 매출 성장률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와 12월 추운 날씨 때문에 주춤했지만 연간 기준으로 7.3%가 성장해 캐나다 전체 3.4%보다 두 배 이상이 높아 활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해는 연초부터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가 좋은 성적을 내며 올림픽 특수까지 나..
앨버타, 고용시장 활황세
지난 목요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속적인 경기 호황으로 캘거리 지역의 고용보험 신청 및 수급자가 큰 폭으로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9,670명이 고용보험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수치는 지난 해 11월 보다 70명이 ..
우크라이나 혁명, 민중 승리
우크라이나(Ukraine)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것은 작년 11월21일부터였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EU(유럽연합)과 협력협정체결을 잠정 중단하고 러시아가 주도하는 경제블록 참여를 선언한 것이 시위의 발단이 되었다.우크라이나는 소비에트 연방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러시아와 역사..
소치 올림픽 막 내려
러시아 흑해 연안 도시 소치(Sochi)에서 열린 22회 동계 올림픽이 23일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6일 스케이팅과 스키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아이스하키 결승전까지 88개국에서 2871명 선수가 참가해 15개 종목에 98개 경기..
캘거리 교민 하완용씨 별세
캘거리 NW에서 한식당 '한강'을 창업하여 최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바 있는 하완용 대표(56)가 지난 19일(수) 지병으로 별세하였다.장례식은 21일(금) 캘거리 한인성당에서 김영수 신부의 집도 아래 거행되었으며 많은 이웃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