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수도관 동파 사고 발생
지난 주말 기온이 내려가면서 캘거리 곳곳에서 수도관 동파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NW의 크레센트 하이츠의 수도관이 파열되어 센터 스트리트 다리로 흘러 내리면서 차량 통행이 차단되어 월요일 메모리얼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기사 등록일: 2014-02-28
와일드 로즈, “불필요한 예산 삭감해야”
와일드 로즈를 비롯한 야당들이 루니 약세와 에너지 부분 수입 증가로 큰 회복세를 보인 레드포드 주정부의 3사 분기 재정상황 발표를 앞두고 ‘예산 실패’라며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와일드로즈는 공공부분 서비스와 관계없는 낭비적인 요소가 강한 10억..
홍수 피해 학교에 250만 달러 지원 된다
지난 해 6월의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던 캘거리의 3개 학교와 하이 리버 소재의 5개 학교가 홍수 예방을 위해 각각 최대 250만 달러의 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앨버타 주정부는 지난 24일, 앨버타 남부 학교들의 미래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
앨버타 학교 신설, 계획대로 진행될까
최근 앨버타 주정부에서 50개의 학교 신설 계획을 모두 발표한 후, 앨버타노동연맹(Alberta Federation of Labour)측에서는 발표한 학교들이 모두 지어진다 하더라도 개교 계획 날짜를 맞추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앨버타노동연맹의 회장 Gil McGowan은 앨버타 주정부에서 선호..
택시업계, “왜 우리만 희생하나?”
캘거리 시가 지난해 연말 극심한 택시잡기 전쟁이 벌어진 후 피크 타임 시간에 택시 운행을 강제하기 위해 야간 운행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부과할 뜻을 내비치면서 택시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캘거리 시 택시 규제 계획에 따르면 시민들의 택시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의 택시 부족현상을 막기 위..
주류 규제 완화 요구 뜨겁다.
지난 주 일요일 캐나다 하키팀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웨덴을 누르고 금메달을 딴 새벽의 환호가 앨버타에서는 주류 규제 완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AGLC가 팀 캐나다 응원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새벽 5시에 주류 판매를 허용한 결과 캘거리와 에드몬톤에서 한 건의 새벽 음주사고가 발생하지..
인구 증가로 하수처리장도 포화상태
캘거리의 유입 인구 급증으로 결국 캘거리 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이 한계 상황까지 도달했다. 시의회 유틸리티 서비스 위원회는 보니브룩 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 확장을 위해 약 6억 9천 5백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의회..
앨버타 최고 법원, “범칙금 티켓 영어만 사용해도 괜찮아”
앨버타 최고 법원인 Court of Appeal이 교통 범칙금 티켓에 불어가 적혀있지 않아 불이익을 당했다는 이유로 두 명의 프랑코폰 운전자들이 제기한 ‘낸 소송을 기각했다. 지난 주 금요일 법원은 “앨버타의 공문서 영어 단일 표기는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라고 판결했다. 더불어 190..
캘거리 엔지니어, 보행자 교통사고 정보 공개
캘거리의 한 엔지니어가 자신이 길을 건너다 두 번이나 차에 치인 경험 때문에 지난 16년 동안의 경찰 자료를 분석해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교차로를 보여주는 지도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스틴 존스 씨는 구글 퓨전 테이블을 이용해 1996년부터..
캘거리, 도로 건너기가 무섭다.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자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캘거리 경찰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이틀에 최소 3명 이상이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